"홍대는 이제 야채곱창... " 최근에 포스팅한 " 프랑스 백반"을 보셨나요? ^^ 마포구에서 점심을 먹고 데이트를 하러 홍대를 갔습니다. 물론 코로나가 다시 심해지는 상황이라 걱정은 했지만 병원도 예약이 있고 하여서 저녁까지 먹으러 홍대를 갔는데 정말로 여태까지 본 홍대와의 모습은 너무 달랐습니다. 사람이 정말 없었습니다. 딱 가게에서 일하시는 분들만 있는 듯했어요. (코로나.. 빨리 끝나라)... 그런 힘든 상황에서도 다들 영업을 열심히 하고 계셨습니다. 빨리 끝나서 좋은 일만 다들 있으시면 좋겠네요. 어쨌든 저녁을 뭐 먹지 하다가 길거리에서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여자친구가 "야채곱창"을 먹고 싶다고 말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 말을 들었는지 불과 3초 만에 주인아저씨가 전단지를 주면서 야채곱창 정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