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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과 음료리뷰

오모테산도( 부평 핫플 ! 분위기 있는 데이트 술집, 연말 모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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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먹은 딱새우의 맛! 오모테산도"

 

 

연말은 다가오고 모임 장소는 못 정했고,,

요즘 서울 쪽만 돌아다니다가 오랜만에 인천에 다녀온 "음 믈리에"입니다.

 

제주에서 먹었던 딱새우의 맛을 잊지 못해 부평에 숨어있는 딱새우 맛집 

"오모테산도"에 다녀왔습니다. 

입소문이 나기 시작한 곳이라 아직 웨이팅은 없지만 조만간 핫해질 것 같은 그곳!

 

부평 테마의 거리 술집들 사이에 위치 해 있는 오모테산도.

부평에 와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오밀조밀 술집 맛집 노래방 클럽 다 모여있습니다. 

특히나 테마의 거리쪽에는 어린 친구들 (흑흑..) 이 주로 모이는 술집들이 많다 보니

보통 소음이 커서 정신없는 경우가 많은데 이곳은 다이닝 레스토랑 마냥 조용하고 분위기 있습니다.

 

 

 

아쉬운 부분은 뷰가 네온사인 뷰라는 것?,,
저기에 광안리 바다가 보이면 차암 좋을 텐데요.
..

연말 모임으로 추천하는 이유는 미리 예약이 가능하며,

요즘 같은 코로나에 부평에 다른 술집들에 비해 

테이블이 여유 있게 배치돼 있는 점이었습니다.

 

 

사장님께서 웰컴 주로 직접 만드신 매실주를 가져다주었습니다.

술을 잘 못 마시는 저는 이것도 10번 나눠서 마셨답니다. 도수는 세지 않았고 달달하니 맛있었어요!

 

고심 끝에 저희가 시킨 메뉴는 

빠네 산도 파스타 (17,000원) 딱새우 (25,000원) 모히또 (7,000원)

저희 커플은 술을 못 마시는 알코올 쓰레기라,, 원래는 음료수만 먹지만 주점이기에 모히또도 시켰습니다!

 

 

 

 

빠네 산도 파스타입니다. 저희 나오는 양 보고 까암짝 놀랐습니다.

요즘 술집들이나 맛집들 가면 파스타 이만 원 넘게 나와도 제 주먹만 하게 나오는 경우가 많는데,,

혜자 같은 이 양에 놀라서 눈으로 깜짝.

 

 


맛으로 2차 깜짝 놀랐습니다. 

우선 적당히 매콤하고 느끼한 로제 파스타 , 술집 안주로 나오기에는, 17,000원짜리 안주 클래스라기에는 최고입니다.

파스타 면까지 호로록하고 나머지 빵에 소스까지 찍어먹으면 최고! 

 

 

대망의 제주에서 건너온 딱새우!

우선 새우가 산신령 마냥 등장하네요,,

사장님이 영상 찍으실 건지 물어보신다음 물을 부어줘서 동영상도 남겼습니다.

 

 

 

이 로케 신비롭게 등장하면 내가 더 먹고 싶자낭,,,

같이 나온 모히또랑도 올마나 찰떡이었는지 모릅니다. 

 

매실주와 함께 치얼스!  

입에서 살살 녹고 새우가 상태가 아주 좋았습니다.

제주에서 첫날에 먹었었던 딱새우와 같은 맛이었어요!

 

 

리뷰를 쓰면서도 군침이 나오네요..

츄르르릅... 재방문 의사 ★★★★★ 별 다섯 개입니다! 

맛도 가격도 서비스도 분위기도 너무 최고였던 오모테산도~!

부평에서 맛있는 주점, 깨끗한 주점, 분위기 있는 주점을 찾는다면 "오모테산도" 꼭 추천합니다!

 

#부평 핫플 #부평 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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