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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과 음료리뷰

2021 스타벅스 프리퀀시: "2021 스타벅스 미션음료" 스타벅스 리저브 메뉴로 하되 이건 안 하시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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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스타벅스 미션음료.. 이건 맛이 좀..?"

안녕하세요. 리뷰 음미의 " 음물리에" 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스타벅스 리저브 메뉴가 되겠습니다요.

최근 "2021 스타벅스 프리퀀시" 이벤트가 다시 진행이 됐는데요.

미션 음료 3잔을 고민 중이라면 스타벅스 리저브 메뉴를 드셔도 인정이 된답니다. 그리하여 제가 이번에 "스파클링 시트러스 에스프레소"를 도전해봤습니다.

우선 스타벅스 리저브 메뉴는 기본 사이즈를 드셔도 7,500원 이라는 거금이 듭니다.

스타벅스 리저브 메뉴는 기본적으로 가격대가 있죠? 사실 가격으로 미션음료 가성비를 따지면 일반 스타벅스 미션 음료를 주문하시는게 더욱 합리하다는 점 명심하세요.

2021 스타벅스 프리퀀시 이벤트는 당연히 진행할 예정이기 때문에 사실 " 스파클링 시트러스 에스프레소" 도전은 개인적인 흥미였습니다.
우선 탄산을 매우 좋아하기 때문에 과연 탄산이 들어간 커피는 무슨 맛일까 궁금했기 때문에 호기심 왕인 제가 도전을 했습니다.

오늘도 교훈을 느꼈는데.... 역시 호기심은 호기심으로 두는게.....

스파클링 시트러스 에스프레소도 스타벅스 리저브 메뉴이기 때문에 리저브 메뉴의 상징인 초콜릿이 같이 제공됐습니다.

사실 개인적으로 스타벅스 리저브를 주문하면 같이 주는 초콜릿은 안 좋아합니다. 뭔가 고급진 건강한 맛인데.. 달콤함에 중독되기 위해 초콜릿을 먹는 제 입장에서는 너무 맛이없거든요...

차라리 더 초콜렛을 안주고 가격을 500원 내리는게 어떤가요? 스타벅스? 한번 건의해보고 싶네요.

아 물론 제 여자친구는 저 초콜렛을 좋아합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으로 한번 씨부려봤습니다. 하하하하하하 표현의 자유로 이 정도는 표현해도 되겠죠?

2021 스타벅스 프리퀀시 완료까지 아직 미션 음료가 남았기 때문에 몇번 더 스타벅스 리저브 메뉴를 진행할 생각 입니다.

이제 이거 안 먹습니다. 우선 비주얼은 사진처럼 뭔가 이쁜 듯 구린 듯 연한 듯 진합니다. 안에 레몬도 하나 들어가 있습니다.

우선 맛은 에스프레소라는 말때문에 커피 맛이 상당히 강할 것 같지만 별로 안 납니다. 역시 모든 것을 이기는 탄산일까요?

탄산은 강하면서 뭔가 시트러스라는 이름답게 레몬의 상큼한 맛이 느껴집니다. 상당히 신기한 맛이지만 제 취향은 아니라는 점 ~~~

여자 친구에게 줬는데 오 신기하다 하면서 말만 하고 잘 안 먹더라고요...... 흠?...
( 왜 맛있는 척 해? 내가 만 든 것도 아닌데? 역시 아름다운 여자친구의 배려심이라고 할까요?? !! 하하하하..
네 뭐..그렇다고요.)

맛이 정말 신기하기는 합니다. 딱 신기하기만 합니다.
새롭게 나온 스타벅스 리저브의 메뉴인 스파클링 시트러스 에스프레소는 저의 꼰대적인 고정관념을 바꾸기에는 실패했다라고 표현할 수 있겠네요.

역시... 새로움은 놀랍지만 이미 콜라에 길들여진 나의 탄산 입맛에 스며들기에는 무리가 있었다... 솔직히 3000원 이었으면 그냥 매장에 버렸다. 돈이 아까워서 먹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왜냐.. 스타벅스는 다양하고 맛있는 달콤한 메뉴가 많으니... 이 도전은 저만 하겠습니다. 여러분은 돈하고 입 맛을 지키세요.^^

아 그런데.. 뭔가 포스팅 쓰면서 다시 생각하니 신기하면서 다시 도전해 보고 싶은 생각도 드는데... 이것이 스타벅스의 설계일까요?
음?.. 응? 에? 하면서 너무 자극적이라 다시 생각나서 먹게하는 고런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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