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썸 블랙티를 만나다.

오늘은 음료리뷰 2번째는

Assam Black TEA입니다.

 

일본에 갔을 때 편의점에서 본 기억이 있어서 일본에서 생산하는 음료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대만에서 수입하는 밀크티였네요.   ^^

역시 밀크티 하면 대만인가 보네요. 

 

원래는 탄산음료 러버여서 밀크티나 커피보다는 탄산 위주의 음료를 주로 먹는데 오늘같이 

날이 좋고 산뜻한 날에는 입안이 깔끔한 음료를 찾게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새로운 음료에 도전해보고 싶네요.

새롭고 상쾌한 날씨 때문일까요? ㅎㅎ

 

 저뿐만 아니라  제 글을 읽는 모두가 오늘 같이 좋은 날이 계속되었으면 좋겠네요.

그럼 바로 결론으로 들어가 볼까요?   (오우 ~~ 원산지 디저트 왕국~~ 대만).. 편의점에서 대만을 만나다?

한줄평 : 커피는 카페, 티는 편의점 ~~  그리고 역시 밀크티 하면  데자와?.?

맛 : 4/6 ( 괜찮은 맛).

데자와 보다는 덜 달고 마시고 입안이 깔끔한 맛  , 체인점보다 괜찮음, 확실히 왜 밀크티가 아니라 블랙티인지 알겠네요. 

가성비 : 5/6 (가성비 매우 괜찮음),

요새 카페가 워낙 많아 커피는 카페에 가도 저렴한 커피를 찾을 수 있지만, 티 종류는 사실상 체인점도 가격이 비싸서 생각보다 가격이 나간다고 생각하는데, 편의점에서 1500원 정도로 쉽게 찾을 수 있어서 가성비가 좋습니다.  맛도 체인점보다 괜찮은 것 같고 양도 400ML 굿!!

재구매 의사 : 날씨가 좋은 날 자주 마실 것 같네요. ㅎㅎ 2주에 한번 정도, 워낙 탄산을 좋아해서 ^^

 

장점 : 저렴하게 편의점에 티 종류를 사 먹기에 적당한 품목이고 양도 많고 가격도 저렴해 가성비가 매우 좋습니다.  너무 달지도 않고 적당해서 뒷 맛도 매우 깔끔하네요. 데자와를 개인적으로 더 좋아하지만 단 맛이 강해 마시고 나면 입이 텁텁해서 날씨가 좋은 날 상쾌하게 대신 마시기 좋은 음료 같습니다. 

단점 :  홍차가 8.34% 들어갔다는데?... 맞아?... ㅎㅎ밀크티를 기대하신다면 블랙티라 데자와만큼 달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아쉬운 점은 팩 음료라 먹다가 보관했다가 다시 마시기 힘듭니다.   단맛이 강한 밀크티를 좋아하시면 갓자와 드세요.~~` 호불호가 갈린다고 하지만 티를 좋아하는 저에게는 극호!! 

 

 

 

결론적으로  날씨가 좋은 날 상쾌하게 마시고 싶거나 색다른 음료가 마시고 싶다면 한번 마셔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체인점에 비하여 쉽고 싸게 구할 수 있지만 밀크티를 취급하는 가게들과 버금가는 맛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

적당히 단 맛이 나고 아메리카노가 끝 맛이 텁텁하지 않고 좋지만 그것보다 단 맛을 느끼면서 마시고 싶다면 어썸 블랙티를 추천드려요. 다른 어썸 밀크티도 있으니까 입맛에 맞게 고르세요. ㅎㅎ 하지만 나는 단 밀크티를 마시고 싶다면 

데자와로 가세요.

 

오늘처럼 날씨가 좋은 날 편의점에서 편하게 하나 사서 산책 한 번 해보시는 거 어떠세요? ^^ 

데자와도 사서 다나와~~  (죄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