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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과 음료리뷰

cu에서 멕시코를 만나다. (역대급 !! "편스토랑 규리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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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서? 멕시코를 만나다. "

 

드디어 편스토랑의 새로운 메뉴가 나왔습니다. 역시 갓 경규 아저씨. 그냥 가둬놓고 편의점 음식만 만들게 하고 싶네요. 이경규 아저씨는 편의점의 황제가 됐습니다.

특히 지난번 편스토랑의 신메뉴로 나왔던 마장면 기억하시나요? 우리 경규 아저씨가 만들었던 색다른 라면 말이죠!!

정말 특색 있고 맛있어서 마장면을 그때 한 동안 엄청 먹었는데 그런 편 스토랑의 신메뉴이자 우리 경규 형님의 신 메뉴인데.. 제가 감히 기대를 안 할 수 있을까요?

( 물론.. 마장면.. 제 여자 친구는 매우 싫어했습니다. ^^ 왜 그랬지? 역시 맛이란 게 정말 모든 사람의 마음을 사는 게 어렵쥬~~ 하지만 저는 마장면에 지렸쥬~~ )

어쨌든 결론부터 말하면... 진짜 맛있습니다. 가격은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양이 정말 많고 맛있습니다.

혹시 여러분 "도스마스"라고 드셔 보셨나요?  브리또의 프랜차이즈 점?

저렴하기도 하고 맛도 괜찮아서 가성비 있게  브리또를 먹을 수 있는 집입니다. 대학가에 많죠? ^^

그런데 가격은 도스마스보다 비싸지만  양은 더욱 많습니다. 그리고 특히 편의점에서 사 먹는 게.. 가게에서 사먹는 것만큼 맛있다니.. 정말 이제  빠르고 편하게 필요한 것을  살 수 있게 하는 게 편의점이 아니라 이제는 점점 다양한 맛집의 되어가는 모습이 정말 기쁘네요 ^^

우선 이번 편스토랑 역시  cu 편의점에서 구매를 할 수 있습니다.

"편 스토랑 cu"는 국 룰이죠? ^^ cu는 확실히 브랜드 관리나 마케팅을 잘하는 듯해요. 그래서  저도 가장 선호하는데 cu입니다.

짜잔!!! 이렇게 건장한 성인인 저의 손 보다 두배 가까운 크기를 자랑하는  편 스토랑의 "신메뉴 규리 또"입니다.

또 침 고이네요. 츄릅...~~ 옛날에는 과대광고다 뭐다 다들 편의점 하면 비싸다 가성비가 없다는 이미지 기억하시죠? 이제 그렇게는 편의점이 살아남기 힘든 것을 안 것일까요?

정말 사진처럼 매우 푸짐합니다. ( 특히 사진에 보이시나요? 국내산 소고기 30% ) 오우 ~~~~!!

그래서 가격이 좀 나가나 봅니다. 

가격은5500원입니다. 물론 편의점 가격으로 생각하면 더 이상 저렴하다고 생각이 드는 가격은 아닌 듯합니다. 하지만 양이나 맛 재료 등을 따지면 저는 개인적으로 상당히 만족해서 비싸다는 생각을 안 합니다. 

그냥 정말로 전문점에서 프랜차이즈에서 사 먹는 부리또만큼 혹은 그 이상으로 맛있고 궁극적으로 양이 정말 푸짐합니다.

메뉴는 "뀨리또리또"와 "치킨 리또 리또"가 있습니다.  그리고 7월 달은 구매 시 사이다까지 같이 주니까 더욱 괜찮은 가성비네요. ^^ 참고하세요. 양이 많아서 물이나 음료수가 꼭 있어야 합니다. 

저는 "규리또리또" 딱 하나가 남아서 가자마자  오!! 편 스토랑 신제품이네 하고 바로 골랐습니다.

그리고 skt 멤버십 할인을 하고 5000원에 음료수까지 같이 구매를 했습니다.

(저도 살 때는 오.. 좀 비싼데? 했지만 먹고서  와.. 진짜 맛있고 가성비 개쩌네...라고 생각을 바꿨다는 마성의 음식)

자 먹는 방법은!!

1. 전자레인지에  50초를 돌려서 먹는 방법 

2. 에어프라이어 180도 5~6분을 조리해서 드시는 것입니다.

음음.. 당연히 에어프라이가 더 맛있겠죠? 그래서 저는 에어 프라이어기 했습니다. 저는 예열을 안 하고  180도에 5분 정도 했는데 안에는 조금 차가운 게 남아있었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예열을 안 하시면 적어도 7분 정도 하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5 분해도 겉면과 일부는 뜨끈하고 색이 잘나면서 뜨겁지 않게 바로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구성품은 이렇게 메인 부리토와 별첨 소스가 있습니다.

별첨 소스는 "홀 갈릭 디핑소스"입니다. 부드러우면서 갈릭 맛이 나는 화이트소스입니다.  샤워크림소스와 맛이 비슷하고 규리 또와 아주 매우 오지게 궁합이 좋습니다. 

"규리 또"는 제가 주먹을 좀 앞으로 해서 찍었는데 제 주먹의 1.5~2배 정도 되는 크기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라 두께도 배우 두껍습니다. 

먹을 때 꼭 입 운동하고 드세요 ^^

짠!! 이렇게 단면은 푸짐하게 생겼습니다. 특히 먹으면서 밥이 상당히 특이하다고 생각을 했는데 알고 보니까 편 스토랑 특집 때 이경규 아저씨가 일반 밥 대신에 한국의 특징을 주기 위하여 보리밥을 넣었다고 합니다.

또 특이한 점은 떡갈비를 이용했고 할라피뇨 대신에는 고 추리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멕시코 음식인 부리토를 한국인의 입 맛에 맞게 변형을 한 것이  이번에 새롭게 나온 편 스토랑의 신메뉴인 "규리 또"입니다.

아주 콘셉트이며 맛이면 양이면 정말 훌륭하게 잘 잡았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너무 맛있게 먹어서 한 번씩 드셔 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  "이경규 규리또" .. 짱 갓 갓 갓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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