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음식과 음료리뷰

편의점 혁명의 신제품 (편스토랑 고추참치비빔우동)

반응형

"편의점 혁명의 시작 편 스토랑의 신제품은... 역시나.."

"

오늘은 본업에 충실하게 편의점 음식 리뷰로 돌아온 "음 물리에"입니다.

최근 제가 가장 사랑하는  편 스토랑의 신제품입니다. 

(편 스토랑은 편의점의 맛의 퀄리티를 레스토랑으로 끌어올렸다고 표현을 해야 할 듯합니다.^^)

짠 마침 "편 스토랑 감자반 철판볶음밥"과 "편 스토랑 고추참치 비빔 가락국수"이렇게 두 개가 나란히 팔기에 안 살 수가 없었습니다.

오늘은  편 스토랑 고추참치 비빔 가락국수 리뷰입니다.!!

가격은 2900원입니다.오직 cu 편의점에서만 편스토랑을 만날 수 있습니다.

(물론 저는 skt라 cu에서만 파는 편 스토랑은 항상 할인을 받으면서 구매를 합니다.~~ 오세요 skt로 )

생각보다 칼로리가 있네요. ^^ 왠지 다음날 열심히 붓더라...

우선 조리법입니다. 

간단합니다.

1. 면과 소스를 꺼내서 섞는다.

(저는 한 번도 면을 안 삶아 본 적이 없는데 여기서는 그냥 그런 말이 없어서 조리법에 따라서 그냥 넣었습니다.  우선 면이 붙어서 물에  넣지 않는 이상 안 섞입니다. 그래도 저는 밑고 우선 그냥 물에 안 넣고 했습니다.)

2. 잘 섞으면 다시 종이 상자에 넣는다.

3. 전자레인지에 돌린다. (3분 정도)

4. 마지막으로 첨가제를 뿌려서 먹는다. 

이런 식으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

※ 구성품 중 김깨 가루와 참기름 같은 것은 다 돌리고 마지막에 전자레인지 돌리고 넣으시면 됩니다.

아까 말했던 것처럼 안 섞입니다. 저렇게 붙어 있는데 물에 안 넣고 어쩌겠습니까? ^^

(원래 물에 삶았다가 하는 걸까요?  다른 후기를  찾아보니까 집이라면 물에 살짝 삶아서 해도 괜찮은 것 같다고 합니다.)

그래도 우선은 시키는 대로 해볼까요? ^^

딱 돌리고 나오면 이 비주얼입니다. (비주얼이 사진을 못 찍은 것도 있고 원래 그렇게 안 좋습니다. ^^ 하하하하하)

그런데 나머지 첨가제 뿌리고 젓가락으로 휙휙 하니까 잘 비벼집니다. 

(뭐랄까 기존은 냉동 라면과 컵라면은 물을 받는 귀찮음이 있었는데 이번 "편 스토랑 고추참치 비빔 가락국수"는 그런 번거로움은 없는 대신에 ^^ 비비는 귀찮음이 생겼네요.

차라리 저는 물 받는 귀찮음이.. 조금 더 편하다고 생각합니다. ( 갠취 갠취 ^^)

그래도 가장 중요한 것은 맛 아니겠습니까??????

역시 믿고 먹는 편 스토랑 역시 맛있습니다. ^^. 동원 고추참치  + 가락국수 + 기름+ 김 어느 정도 예상이 가는 입 맛 자극하는  아는 맛 아니겠습니까?

밸런스는 잘 잡았고 적당히  달고 매콤하면서 기대보다 더 맛있었습니다. 확실히 특색이 있는 라면이라 좋았습니다.

항상 편 스토랑은 모티브가 있어서 맛이 예상은 가지만 딱 먹어보면 기존의 제품들과 확실히 다르게  제품마다 특색 있는 맛이 있습니다. 그래서 더욱 인기가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저번에 먹은 "규리 또" 가격이 5500원 이어서 그런지 이번에 먹은 2900원짜리 고추참치 비빔 가락국수는 뭔가 저렴하게 느껴지는 마법을 경험했습니다. ^^

(물론 양이 많아서 배가 부르지는 않으니 다른 제품과 같이 먹으면  좋을 듯합니다.)

그 느낌 아시나요? 몸에 그렇게 나쁠 것 같은 냉동이 아닌 저렴한 음식점에서 사 먹는 느낌? 

음식점이 확실히 맛은 더 있고 냉동보다는  조금 더 몸에 좋지 않겠습니까? ^^ (합리화 합리화 ~~)

편의점 러버의 입장에서 봤을 때 확실히 "편 스토랑"은 편의점 식품이라기보다는 저렴한 음식점보다 괜찮은  퀄리티와 맛을 보여주는  편의점 혁명의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편 스토랑... 영원해라" ~~ 내 입에 딱이야.. 이런 아는 맛, 자극적인 맛, 대중적인 맛, 조미료 맛..  포기할 수 없어.. 거부할 수 없어... 너를..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