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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리뷰

너무 재밌어서 꼭 봐야하는 "스타트업 줄거리와 리뷰" 한지평에 빠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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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그냥 너무 재밌는데? 미친...

 

 

안녕하세요. 너무 재밌는 드라마 리뷰로 돌아온 "음 물리에"입니다.

처음 드라마 리뷰를 했던 게 더 킹 영원의 군주였는데 어느덧 시간이 흘러서 또 다른 드라마 리뷰를 가지고 왔습니다. 특히.. 올해?  아니 어쩌면 몇 년 동안의 드라마 중 가장 재밌게 본 드라마가 아닐까 싶습니다.

제가 본방사수를 했다.. 그러면 정말 좋아한다는 드라마인데.. 전개나 스토리 자체도 너무 신선하고 보는 내내 웃음이 나는 드라마가 있는데  어느덧 6화까지 나와서 추천을 드리면 좋을 것 같아서 준비를 했습니다.

 

 

 

소개합니다. 드라마 "스타트업"입니다.

소개 :한국의 실리콘 밸리에서 성공을 꿈꾸며 스타트업에 뛰어든 청춘들의 시작(START)과 성장(UP)을 그린 드라마, 

스타트업의 키워드를 뽑으라고 한다면 성공, 사랑, 과거, 애틋함, 열정이 있겠네요. 각자 사업의 목표를 위해 나아가는 주인공들의 모습이 그려지는 드라마입니다.

1. 등장인물 

당연히 포스터의 메인 인물들이 주인공 이겠죠?

 

 

 

 

"스타트업 서달미 " 

첫 번째 스타트업 주인공인 서달미 역은 배수지 씨가 맡았습니다.  다채로운 경력과 따뜻한 마음을 가진 인물로 아버지와 어머니의 이혼 시 아버지를 선택하였고 그런 자신이 선택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누나에게 증명하고 싶어 하며 어릴 때 받은 한지평의 남도산 편지를  가슴속에 품고 살며 첫사랑을 느낀다.

하지만 아버지에게 사고가 생기며 할머니와 열심히 힘들게 살아온다. 그럼에도 쓰러지지 않는다. 자기가 실패하면 아버지 때문이라고 생각을 할까 봐..자신의 선택이 틀린게 될까봐

개인적으로... 진짜 캐릭터 너무 잘 맞습니다.. 역시 잘해.. 함부로 애틋하게부터 알아봤습니다.

 

 

 

 

"스타트업 남도산"

스타트업의 남도산 역할은 남주혁 씨가 맡았습니다. 남도산은 천재적인 영재였지만 친구들과 차린 스타트업 사업이 생각만큼 잘 풀리지 않는다. 하지만 포기는 않습니다. 

또한 남도산과  친구들의 우정과 행동은 중간중간 소소한 재미를 줍니다.

한지평과 서달미 할머니의 거짓말로 갑자기 어느새 서달미의 첫사랑이 되고 그런 서달미에게 빠진다. 남중 남고 공대를 밟았기에 수지를 보고 첫사랑에 빠지는 것은 당연하다.

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사물 인식 프로그램을 만들어 삼산텍이라는 아주 단순한 네이밍으로 스타트업을 친구들과 시작하는데  별로 중요하지는 않습니다.  그저.. 스토리와 구성으로 러브라인 진행을 도울뿐 ^^

굉장히 순수하면서 재밌고 매력적인 캐릭터입니다. 참고로 공대생들의 반발이 있을 수 도?

 

 

 

 

"스타트업 한지평"

스타트업 한지평은 김선호 배우님이 연기를 하셨습니다. 고아원, 방황 등의 매우 힘든 유년기를 보냈지만 뛰어난 재능과 달미 할머니 덕분에 바르고 멋있게 성장을 합니다. 달미 할머니의 손자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이며 할머니와 같이 서달미에게 거짓으로 편지를 쓴 장본인입니다. 

개인적으로 미소가 아주 멋지고 매력적인 캐릭터입니다. 아마... 스타트업 한지평의 매력에 빠지는 사람이 많을 듯합니다.

김선호 배우님 떡상  조심스럽게 장담합니다.

 

 

 

 

"스타트업 원인재"

스타트업 원인재 역할은 강한나 배우가 맡았는데요. 서달미의 친누나이지만 어머니와 부잣집 새아빠를 선택하여서 어릴 때 달미를 떠난다. 달미가 아버지를 선택했던 것을 멍청하다고 생각하여 서달미를 화나게 하는 존재이다.  하지만 재벌 새아빠 덕분에 학력, 미모, 재력 어느 것에서나 밀리지 않고 성공한 사업가의 길을 달린다. BUT 새아빠의 지분 때문에 다시 시작하고자 샌드박스에 들어간다.

스타트업의 빌런 캐릭터이며, 중간중간 저의 혈압을 유발하는 캐릭터입니다. 그만큼 연기를 잘했다는 거겠죠?. 

우선 간단하게 주인공들만  정리를 해봤는데 이번 스타트업 드라마는 배우님들이 훌륭해서 그런지 캐릭터들의 소화력이 대단합니다. 아주 자연스러워서 보는 재미가 쏠쏠한 장점이 있습니다.

 

2. 샌드박스  (점심은 샌드위치 )

샌드박스는 각자의 목표를 가지고 성공을 원하는 사업가들의 꿈을 이루어주기 위한 곳입니다.

서달미 아버지의 아이디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으며 실패하고 넘어져도 모래바닥에서 안전하게  다치지 말고 다시 일어나라는  뜻을 가진 예비 사업가들의 꿈을 돕는 장소입니다.

초기 사업에는 이윤은 나지 않지만 서버비, 월세, 부품비, 식비 등 다양한 비용이 발생하는데 경쟁을 통하여 선발되어서 샌드박스에 입주하면  그런 부담 없이 지원을 받으면서 자신의 사업을 개발하고 실천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샌드박스에 들어가면서 스토리가 진행이 됩니다.

드라마를 보면서 샌드박스라는 콘셉트은 상당히 참신하고 맘에 들었는데 실제로도 존재를 한다면 많은 사업가들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방법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꿈을 실행하다가 넘어져도 아스팔트 바닥이 아니라 모래바닥에서 다치지 말고 다시 일어나라... 크...~~~ 누가 컨셉 잡았는지 아주 창의적으로 잘 잡았네요.  

"스타트업 줄거리 "

여기서부터는 각화의 내용이 조금씩 들어있어서 약간의 스포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정도는 내용은 보고 봐도 괜찮을 듯하니까 너무 걱정은 마세요.

스타트업  1화, 스타트업 2화, 스타트업 3화

 

 

 

 

스타트업 1화, 2화, 3화 에서는 각자의 유년기와 스토리의 배경이 나옵니다. 우애 좋던 달미와 인재가 헤어지는 상황, 부모님의 이혼, 한지평과 달미 할머니의 만남 등이 말이죠.  그리고 성인의 모습으로 한지평과 할머니가 거짓으로 작성한 남도산의 편지를 가지고 도산이를 찾는 달미의 모습들이 나옵니다.

그런 달미를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서, 다시 달미의 할머니를 만난 한지평은 남도산을 찾아서 달미를 속여 달라고 부탁을 하고 도산이는 거기에 장단을 맞춰주다가  첫사랑에 빠져버립니다.

그렇게 둘의 만남까지 이루어지고  중간중간 소소하고 재밌는 스토리가 많은  화입니다. 

저는 혼자 봤는데.. 혼자 보면서 계속 씩 웃고 있는 저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 나란 놈... 제발 입만 다물고 보자..

 

 

 

 

스타트업 4화, 5화, 6화에서는 어느 순간  달미를 속이던 거짓말은 점점 커지고 남도산처럼 자신의 꿈을 이루고 성공하겠다며 회사를 그만두는 달미의 모습이 그려지고 다 같이 샌드박스에 도전을 합니다.

그리고 어제 반영한 대망의 스타트업 6화에서는 같은 팀으로 도산과 달미는 샌드박스에 입주를 하고 원재까지 샌드박스 입주에 성공을 합니다

그렇게 꿈을 향해서 사랑스러운 스토리만 이어질 줄 알았는데.. 드디어 중간에 나왔던 복수하기의 떡밥이 풀렸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아침까지 실검 1위도 "스타트업 복수하기"입니다.

처음 도산과 덜미가 샌드박스에 도전을 할 때 누군가 포스트지에 복수하기를 적었는데.. 어제 6화에서 의문의 후드 쓴 남자가 삼산텍을 바라보면서 6화가 끝났습니다.

 

 

 

 

특히 샌드박스의 설립자이자 투자사 대표인 윤선학 대표가 한강 다리에서 한 남자가 자살하는 과거의 모습을 떠올리면서 더욱 공포감과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과연.. 스타트업 복수하기는 어떻게 진행이 될까요?

왜 복수를 하려고 할까요?

스타트업은 다 있네요. 러브스토리, 코믹, 스릴, 복수, 감동... 그런데 가장 중요한 점은 너무나 재밌다는 겁니다. 여러분 꼭 보세요. 안 보시면 후회합니다.  두번보세요.

개인적으로 스타트업을 볼 때 더욱 재밌는 요소는  수지 남주혁의 러브 라인도 있지만 달미 할머니와 한지평과의 러브 라인이 매우 감동적이고 재밌습니다. 

 

 

 

 

 

 

 

 

 

우선 달미 할머니 역인 최원덕 캐릭터는 탤런트 김해숙 배우님이 맡았습니다. 워낙 유명하고 대단한 배우시다 보니 아주 아주 높은 연기력을 보여주시는데... 진짜 볼 때마다 감탄스럽습니다.

스타트업에서 한지평의 유년시절은 고아원을 나왔지만 성년이 아니기에 스스로 아무것도 못하면서 거리를 배회하는 날이선 청소년입니다. 그런 지평을 따뜻하게 자신의 가게에서 재워주고 같이 사는 인물이 달미 할머니입니다. 

둘은 외로운 서로를 달래주며 행복하고 따뜻한 날을 보내며 가족이 됩니다. 하지만 후에 지평은 대학을 붙고 가족이라고 생각했던 달미의 할머니가 자기 아들을 위하여 자신이 투자로 번 돈을 전부 줬다고 오해를 하고 화를 냅니다. 하지만 할머니는 자신의 아들만큼 한지평을 아끼는 인물이었고 따로 빼둔 지평의 돈을 겁네줍니다.

그 때문에 지평은 매 순간 죄책감이 들고 미안해집니다. 자신 때문에 할머니를 오해했고 할머니의 가족을 힘들게 했다고 말이죠. 그래서 다시 할머니를 만난 지평은 자신의 하나뿐인 가족을 위하여 모든 해주려고 합니다.

이런 한지평과 달미 할머니를 보면 마음이 따뜻해지고 기분이 좋아집니다.  힘든 지평에게 따뜻한 가족이 생기는 장면은 몇 번을 다시 봐도 뭉클합니다. 

특히 김해숙 배우님의 뛰어난 연기 덕분에 이러한 감동이 더욱 잘 느껴지니까 김선호,김해숙 배우님의 서로를 아끼고 배려하는 러브 라인도 집중해서 봐주세요. ^^

왜.. 힘들 때 도와주는 사람이 진짜 멋진 사람이라고 하는데 지평이 대학을 가면서 둘이 헤어질 때  " 잘 살면 배 아프니까 절대 오지 말고 힘들면 언제든 오라는 " 달미 할머니의 대사는 아직까지 기억이 나네요.

몇년 후 갑자기 홀연히 나타난 지평을 보고 몇십년만에 봤어도 지평 걱정부터 달미 할머니의 장면은... 크으... ㅠㅠ

중간중간 한지평에게 건네는 달미 할머니의 진심 어리고 따뜻한 대사에  혼자서 눈물 흘리는 지평을 보는 재미와 감동도 있네요. 

6화에서도 울었쥬? ^^

 

 


진짜 한지평 캐릭터 너무 매력적입니다.  김선호 배우님이 와..진짜 박수 !! 그냥 그 자체..

 

 

그리고 스타트업 한지평 아역은 남다름 배우님이 맡았는데 진짜 아역하고 성인 배우 싱크로율 99.9%  제가 봤던 아역,성인 배우 조합 중 가장 닮았습니다.   형이라고 해도 될 듯.. .... (이름에 맞게 남다른 싱크를 보여줬습니다.)

이 정도면 스텝들도 한지평 팬이라 아역도 이렇게 싱크로율 높게 고른게 아닐까 싶습니다. 합리적 의심도 가능합니다.

주인공은.. 한지평인 걸로

그리고 최근 6화에서 실제 남도산을 만나는 달미 할머니의 모습이 그려지면서  달미 할머니 건강에 대한 걱정스러운 예고가 던져졌습니다. 과연.. 어떻게 될까요?.. 

또한 달미는 한지평이 실제 편지를 쓴 남도산이라는 것을 언제 알게 될까요?

(스토리를 개인적으로 살짝 예측하면 원인재가  숨어서 몰래 듣고 달미 도발한다고 말할 듯.. 하.. 인재..)

스타트업 남도산 &서달미 & 한지평 셋의 러브라인은 어떻게 될까요?

지금까지 제가 너무나 빠져버린 스타트업의 소개를 해봤는데요.

감동. 복수. 사랑. 재미. 캐미. 스토리. 연기... 뭐하나 빠지는 게 없습니다. 꼭 보시기를 추천드려요.!!

※주이 : 너무 재밌어서 몰아보면 주말이 싹 놓을 수 있습니다.

재밌게 보셨다면 구독, 댓글, 하트를 부탁드립니다. 꼭... 약속해줘... 믿습니다. 🦄🦄
과연 서달미와 남도 산은 유니콘 기업으로 성공할까요?
한지평..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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