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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리뷰

떴다 스니커헤드(넷플릭스 드립이 재밌는 미드 추천, 내 배꼽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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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유쾌하고 선넘없는 드라마는.. 미드지 " 

오늘은 재밌는 드라마로 돌아온 "음물리에 "입니다. ^^

최근에 일하면서 넷플릭스를 많이 보는데 참신한 소재이면서 제가 좋아하는 관심사를 다루는 드라마다 보니까 한번 재밌을 것 같아서 가지고 왔습니다. 

음물리에의 넷플릭스 미드 추천이니까  심심하면 한번 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넷플릭스 : 떴다 스니커 헤드 "

제가 스니커즈에 관심이 많은데  그래서 응모도 자주 하고 가끔은 리셀로 구매도 합니다. ^^ 그런 스니커즈 문화를 미국식의 유머와 문화로 풀어낸 드라마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네요.

 

 저처럼 스니커즈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새롭거나 소장하는 신발이 등장하는 것을 찾는 것도 재밌는 묘미가 될 듯하네요.

역시 미국도 리셀로 비싸게 팔리네요. ^^

 

우선 떴다 스니커 헤드를 보기 전에 스니커즈 문화를 잘 모르실 수 있으니까 간단하게 설명해드릴게요. ^^ 

아시면 바로 밑으로 스킵해주세요. 오호호호호호

www.nike.com/kr/launch/

요렇게 나이키(꼭 나이키가 아니라 아디다스, 아식스, 프라다, 디올 등 다양한 브랜드도 마찬가지입니다.) 사이트에 들어가시면 출시 예정인 신발들이 있는데  인기가 많은 모델이나 여러 브랜드와 콜라보를 하는 제품이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 제품들의 발매 가는 10~20만 원 선으로 형성이 되죠. 나이키에서 나오는 것이다 보니까 그렇게 비싸지는 않아요 

대신에 한정판으로 나오기에 일반적으로 대량 생산하는 제품들과 다르게 수요가 넘쳐나면서 프리미엄이 붙어요.

그래서  구매만 해도 리셀 (다시 되판다)로 원하는 사람에게 개인 거래로 더욱더 비싸게 팔 수가 있습니다.

인기가 많으면 발매가 20만 원이라고 해도 기본 2배~ 5배 넘게 리셀 가격이 형성되기에  짭짤한 용돈 벌이가 되겠죠?

발매가 : 발매 당신 구매한 가격, 

리셀가 : 발매한 가격에 프리미엄을 받고 다시는 파는 가격

요렇게 이해를 하시면 됩니다.

물론 한정판이라 구매 당시부터 구매경쟁이  피터 집니다. 리셀은 구매는 쉽습니다....돈만 비싸게 내면 되니까요 ^^

ex) 발매시 구매 방법은 인터넷 선착순 , 응모, 오프라인 선착순  등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현재 오프라인 선착순은 코로나 때문에 거의 안 해요.!!

응모가 가장 편한 방법인데 확률이 제일 희박해요. 쉽다 보니까 대부분 많은 사람이 참가를 하거든요. ^^ 저도 4년 정도 꾸준히 응모를 했는데 딱 한번 됐습니다.  (행복했다...)

뭐 잘 되는 사람은 1년에 몇 개도 되지만... 다들 아시죠? 될놈될 ^^ 

저는 아식스 신발이 당첨됐는데 20만 원에 사서 43만 원에 팔았네요.  궁금하시면 밑에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리셀.개인거래의 문제점이 가품,사기 등의 문제가 있었는데 최근에는 다양한 중개플랫폼이 등장을 했고 덕분에 안전하게 가품이나 사기를 거르면서 거래를 할 수 있다보니까 거래가 더욱 안정되고 편해지면서 더욱 더 리셀이 성행을 하게 되었네요.)

mm-melier.tistory.com/41

 

첫 신발 당첨 ( 아식스 젤라이트3 x 아트모스x션 우더스푼) 리뷰

“아식스의 반란?” = 아식스 션 우더스푼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신발 리뷰입니다. 저번 주 행복하게 처음으로 응모가 당첨됐네요. ^^ 진짜 5년 정도 조금씩 응모했는데 처음이네 젠장!!! 이제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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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요런 리셀 문화가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물론 부정적으로 보는 시선도 상당히 많습니다. 왜냐면 가격이 너무나 터무니없게 비싸지는 경우가 많아서 그렇겠죠?

그런데 공급이 적은데 수요가 많다면 가격이 오르는 형상은 어쩔 수 없는 현상이기도 하네요. ㅠㅠ 

기업의 입장에서도 프리미엄 라인으로 돈을 많이 벌겠다는 목적보다는 스니커즈 씬에서  마케팅을 목적으로 한정판을 발매하면서 브랜드 가치를 높이려고 한다고 보면 좋을 것 같네요.

어쨌든 이런 문화 자체를 유쾌하게 두 친구가 나오면서 풀어낸 넷플릭스 신작 드라마가 " 떴다 스니커 헤드" 입니다.

그래서 부정적인 시선은 접어두고 그냥 드라마니까 재밌게 보시면 될 것 같네요. 

1화에 분량도 20~25분 정도로 짧아서 이동 중에 짧고 재밌게 볼 수 있어서 더욱 더 좋습니다. 우리나라의 시트콤을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익숙한 배우도 보이고 처음 보는 배우도 보이네요.

우선 주연인 앨런 말도나도 ( 어디서 본 듯 하지만.. 잘 모르겠는 그런 느낌?)

극 중 : 데빈

요기!! 왼쪽이 주연인 앨론 말도나도입니다.  (앨론으로 부를게요.)

나름 유명한 영화에 나왔는데 조연이 많아서 그런지 이름은 잘 모르겠네요. ^^

앨런은 과거에 스니커를 매우 좋아했지만 시작은 결혼을 하고 집에서 아이들을 보면서 탐스 브랜드의 단화를 신으면서  헌신적인 가장으로 나오네요. ^^ 

여기서 단화, 탐스 브랜드는 스니커즈 브랜드인 조던, 오프 화이트 등과 대비가 되면서  안 쓰러움을 극대화시켜주네요..ㅠㅠ 어떤 의도로 신겼는지는 알 것 같네요. ㅋㅋㅋㅋㅋ

조던에 열광하던 사람이 가족을 위하여 유일한 취미를 접고 탐스를 신는다... 속상하네요.  물론 탐스도 편하고 좋은 뜻을 가진 브랜드이지만 워낙 두 신발의 포지셔닝이 대비가 되다 보니까 드라마에서 앨런의 현실을 은유적으로 나타내는 역할이 됩니다.


그다음 두 번째 주인공인 앨런의 절친 역할인   앤드루 배철러입니다.

극 중 : 보비 

대표  사진부터 뭔가 장난기 많고 시련을 몰고 다닐 것처럼 생기지 않았나요? ㅎㅎ

앤드루 배철러 영화배우지만 어디선가 sns 많인 본 느낌이 더 드시죠? ^^ 뭐랄까 sns 유명한 코미디언 같은 느낌이 강하죠 ^^ 표정부터 매우 재밌어 보이면서 우리나라의 유병재 님과 비슷한 느낌이 나는 것 같네요.

더 텐션 높고 활발한 미국 유병재?

데빈의 와이프가 배철러를 싫어하면서 둘은 거의 만나지를 못했고 데빈이 오랜만에 스니커즈 너무 사고 싶어서 사러 갔다가 보비와 재회를 하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이 됩니다.

ㅋㅋㅋ 데빈의 와이프가 보비를 싫어하는 이유는  중간에 나오니까 보세요. ㅋㅋㅋ 미국이라 가능한 상황이 유머로 나오네요.  개인적으로 재밌었던 부분입니다.

우선 데빈이 보비 때문에 맨날 화나는 게 재미가 있고 중간중간 보비의 익살스러운 표정과 상황 연출이 더욱더 재미를 주다 보니까 가볍게 재미를 느끼고 싶은 분에게 아주 적격인 미드입니다. ^^

 

또한 다른 등장인물들과 미국식 유며가 계속 나오다 보니까 지루할 틈 없이 볼 수 있습니다. 다른 등장인물도 그렇고 상당히 캐릭터들을 매력 있게 잡고 캐스팅을 알맞게 한 것 같네요. ^^

떴다 스니커 헤드에는 매력 있는 다른 등장인물들이 많이 나오는데 워낙 많으니까 직접 보시면서 확인을 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1화를 간단하게 스포를 하면 재회한 보비와 데빈의 즐거움도 잠시 ^^ 보비의 멍청하지만 당당함에 아내와의 여행 자금을 날리는 데빈으로 이야기가 진행이 되네요.  (보비... 엎드려... ) ㅋㅋㅋ 둘이서 사기 먹는 것부터 재미가 있으니까 한번 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나름 제 예상을 2번이나 빗나가게 했습니다.

특히 데빈은 일을 그만두고 집에서 아이들을 돌보고 아내가 경제활동을 한다는 점!! 오우...  제가 데빈이었으면 상상하기도 싫네요. ㅎㅎ

그렇게 중요한 돈을 잃은 데빈의  상황을 만회하기 위하여 보비와 다른 친구들과 팀을 이루어서 전설의 스니커즈인 제로를 찾아 나서는 스니커 헤드 팀 과연  어떤 스토리와 결과가 기다리고 있을까요??

 

떴다 스니커 헤드는 현재 6화까지  나왔으니까 1화 분량이 많지 않아서 금방 보실 수 있으실 거예요.

가볍게 볼 수 있으면서 재밌는 미드를 찾고 있다면 추천드립니다. 영어 공부는 덤으로 가지세요.

지금까지 음 물리에의 넷플릭스 미드 추천이었습니다.  여러분의 심심함을 조금 덜어줬으면 좋겠네요. ^_^

"도움이 되셨다면 구독,댓글,하트를 부탁드립니다. " 꼭 !! 약속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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