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가장 예뻤을 때 1화 인물관계도 및 줄거리" |
"새로운 MBC 드라마의 승자는?"
오늘도 새로운 드라마를 보고 1화 리뷰를 가지고 왔습니다. ^^
바로 "내가 가장 예뻤을 때"입니다.
과연 내가 가장 예뻤을 때 VS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 두 드라마의 승자는? 물론 같은 회사 드라마고 시간이 달라서 상관은 없지만 한번 볼까요?
둘 다 이름은 매우 어렵네요... 일부러 그랬나
우선 줄여서 "내가예"는 조금 진지하게 러브스토리를 다뤘습니다. (거기에.. 형제가 한 여자를 사랑하는 오우 쉿~~~)
"연귀외" 러브스토리지만 서로 한 여자를 두고 다루는 것보다는 여러 주인공의 연애 스타일을 로코형식으로 재밌게 다룬 느낌이 강한 드라마입니다.
개인적으로 더 괜찮다고 생각하는 드라마는?... 음.... (마지막에 말해드릴게요. ^^ 끝까지 보세요.)
자 우선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시청률"은 우선 2.4%로 어제 봤던 연애 귀 보다 8배가 많네요.
( 0.3 VS 2.4 그들만의 리그 같은 느낌? ^^ 아직 초반이니까 어떻게 마무리가 될까요?)
우선 첫 화에서 오예지(임수향)와 서환(지수)이 시작부터 바로 만나면서 시작을 합니다.
나중에 한 2,3회쯤에 만나지 않을까 했는데 두 사람이 교생과 학생으로 만나면서 딱!!
우선 시작부터 연꽃잎으로 첫사랑 ㅋㅋㅋ 이미지... 과하지만 청순한 설정으로 시작을 합니다.
(확실하게 아주 임수향 씨와 배우 잘 어울립니다. 우선 저거 보기 위해서 보는 걸로)
딱 이 표정으로 반하고 시작합니다. (불과 시작 2분 만에 말이죠.. 그렇지 고등학생 때.. 그럴 수 있지... 전 잘 모르겠네요.. 지금 여자 친구가 첫사랑이라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다음 ^^
어쨌든 초반부터 끌지 않고 전개가 빠릅니다. 가장 예뻤을 때라는 것은 본인들의 첫 만남 풋풋하던 시절을 말하는 것일까요? 그래서 그 내용을 길게 하기 위하여 이런 선택을 한 게 아닐까 싶습니다. ^^
(그리고 지수의 옆집에는 같은 학년의 여사친이 사는데 딱 봐도 ~~~ 나중에 지수가 좋아하는 거 알아서 한번 질투해서 잘 못된 선택을 하는 그런 뻔한 에피소드도 하나 나오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예측해봅니다.. 딱이지 뭐 ~~)
그다음 스토리가 뭐 학교에서 교생으로 소개되고 진행이 된 후!! 이렇게 두 번째 주인공이자 지수의 형으로 하석진 씨가 딱 차를 몰고 등장합니다.
(전역하고 가족들은 안 보고 바로 서울에서 자신의 레이싱 팀으로 출근을 하고 휴가 때도 운전만 서울에서 하고 가족들은 보지 않고 바로 군대로 복귀했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얼마나 자신의 일에만 열중하는지도 언급을 합니다. ^^.. 군대에서 그럴 수 있다니... 엄청난 열정이네요.. 확 와 닿았습니다.)
물론 아버지, 동생과 관계가 안 좋은 것은 아니지만 아버지가 다리를 저는 이유가..... 살짝 나왔는데 아무래도 거기에 죄책감이 있는 있는 듯 한 연출로 이야기가 나와서 후에 어떻게 풀어질지 궁금한 부분입니다.
참고로 아버지는 잘 나가는 도예가이지만 다리를 다친 후 은거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1화에서는 다리만 절지 크게 부정적이거나 어려워 보이지는 않습니다. "집도 좀 사는 걸로 ~~ 도련님들 같은데?"
그러나 ~~~ 어머니는 바람을 피우고 있는 듯합니다. ~~
서환 과 서진의 어머니로 음 호텔의 고급 방에서 따로 생활을 하고 있고 서환이 1화에 김치를 가져다주는데 아들을 반기기보다는 돈으로 주고 돌려보낸다.
(사랑을 돈으로 표현한다... 어머니 역시 어느 정도 재력이 있고 다른 남자도 있다. 나쁘☆ 역할입니다. 성공을 쫓는다는 서진과 공통된 자신의 야망이 있어 보입니다. 또한 몰래 남자도 만나고 있다는 그런데 아버지가 김치도 챙겨서 갔다 주라고 한 걸 보니... 음?... 아직 가족들은 모르는? 이혼은 안 한 그런 느낌?)
1화에서는 각 캐릭터들이 조금씩 가지고 있는 본인의 목표와 사연들이 있다고 살짝 보여준 느낌이었습니다.
떡밥을 던진? 나중에 그것들 풀어나가겠죠?
어쨌든 다 사소하게 나와서...
그 후 돌아온 서진(하석진)을 반기는 캐리 정(황승언) 하지만 둘 사이는 예전에 어떤 이유에서 틀어졌는지... 황승언이 살갑게 껴안고 반기지만 "꺼져"라고 말하고 자리를 뜨는 서진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오우 진짜 나쁜 남자 ~~~ 오우!!! 쉿 ~~~ 어떤 사연이 있을까요?...
음 개인적인 예상은 1. 서진이 힘들 때 바람을 피웠다 2. 성공을 위해 서진을 떠났다? 둘 중 하나라고 확신합니다. ^^ 그러니까 전 여자 친구에게 경멸하는 표정을 하고 떠났겠죠? 그것도 전역한 군인이? 얼마나 화났으면...
( 제 군대 동기가 전 여자 친구한테 그랬었는데... 여자 친구가 바람 펴서 뭐.. 어쩔 수 없지.... 내 동기.. 잘 지내지? )
그 후 오예지(임수향) 역시 판검사가 되고 아버지 로펌을 물려받기 위해 자신을 떠났던 전 남자 친구를 마지막으로 만나고 속상함에 술을 가득 마십니다. (전 남자 친구가 네가 잡으면 잡힌다고 하지만 잡지 못하죠.)
어쨌든 ~~~ 결론은 뭐다? 주인공 셋다 솔로다.. ^^ 솔로 솔로 데이 ~~ 솔로 솔로데이~~~ 솔로데이~~~
그 후 그렇게 ~~ 술에 취해서 서환(지수)을 만나서 도움을 받게 되고 쪽팔려서 아침에 도망가지만 둘이 가까워지는 계기가 됩니다. 역시 뭐든 시작은 술인가?.. ㅎㅎ
이번 1화에서 가장 충격적이고 흥미진진했던 장면은 바로 이 장면입니다. 캐리 정(황승언)은 서진과 레이싱 팀을 위해서 후원금을 올려달라고 자신의 회장에게 찾아가 말을 하지만 그대로 물을 저렇게 부어 버리는.
그럼에도 무릎을 꿇고 비는 황승언이 주인이 누군지 모르지 않는다는 말을 하는데... 두 사람 사이의 관계가 뭔가 있는 듯합니다.
(아버지는 아니고.. 레이싱 모델 출신이 그녀가 선택한 길이 아닐까요? 그래서.. 서진과 멀어진 게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또한 회장 역시 "남자 때문에 그러는 거 모를 것 같냐고" 의미심장한 말을 하고 서진을 불러오라고 합니다.. 과연 서진과 어떤 문제가 생기게 될까요?
그 후 집에 온 서진은 서환과의 수업 때문에 집에 방문한 오예지를 처음 만난 게 됩니다.
(서진도 저기서 크게 호감을 느낀 듯 나옵니다... 이런이런... 역시 형제는 용감했고.., 같은 핏줄이라 취향도 비슷하네요.. 아닌가.. 역시 두 형제의 이상형은 이쁜 여자인가..? ^^)
아쉽게 초반에는 프롤로그에 따라서 뭔가 형인 서진과 이어질 듯해서.. 아쉽지만.. 마지막 결과는 어떻게 될까요? ^^
(응팔 같네요? 이래 봬도 전 시리즈 남편을 맞췄던 저입니다. ^^ 서환이라고 확신할 수 있습니다. 내기하실 분 들어오세요. )
그렇게 식사가 끝나고 선생님을 데려다주고 두 형제는 오랜만에 다시 만나서 얘기를 합니다.
바로 중요한 내용이 나옵니다. (이게 하루마에 이렇게 나올 수 있나? 확실히 둘 다 금사빠입니다.)
둘은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형인 서진이 묻습니다.
서진 : " 너 교생 좋아하냐? 아니면 내가 만나도 되지?"라고
서환은 당연히 첫눈에 반했지만 갑작스러움에 아무 말도 못 합니다.
그러나 ~~~
이런 표정을 짓습니다.. 아오.. 서진이 발암캐네 (나쁜쉑끼) 딱 봐도 저런 표정을 하는데 싫다는 거지.. 형이 잘 못 했네... 동생 꺼나 뺐고
마지막은 이렇게 서진의 눈치 없는 발암캐 짓을 하고 끝이 납니다.ㅋㅋㅋㅋㅋ ( 답답하네.. 좋다고 했어야지.. 여기서 좋다고 했으면 결과가 바뀌었을 긴데...
어쨌든 용감하고 자유로운 형과 달리 자신의 맘을 제대로 형에게 전달을 하지 못하는 서환이었습니다. 여기서 초반의 관계가 정해진 것이 아닐까요?...
오늘의 한줄평 ~~~
(서진이는 눈치가 없었고.. 서환이는 용기가 없었다.)
(결국 두 사람의 이중 캄보에 마지막에 나는 고구마를 먹었다. )
확실히 1화 자체는 영상미도 있고 아련한 첫사랑의 느낌도 임수향이라는 배우 때문에 더욱더 설렘이 살아났습니다. (카메라 감독님이 옛날에 아련한 첫사랑 좀 해본 앵글였네요. ^^) 캐스팅 굿굿
특히 서환(지수)은 그전에도 여러 하이틴 드라마에서 10대의 역할로 많이 나왔는데 볼 때마다 학생 역할에 정말 잘 어울린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 ( 풋풋한 소년의 이미자가 딱!! 그래서 보기 불편하지 않고 몽글몽글한 게 두 주인공의 시너지가 좋았습니다.)
옛날에 "앵그리맘"에서부터 잘 어울려서 인상이 깊었는데 굿 ~~~~
비교하면 "내가 가장 예뻤을 때"의 1화는 풋풋한 설렘을 느끼게 해 주고 드라마 자체가 조금 아련하고 무게감이 있게 갈 듯합니다.
반대로 "연애는 귀찮고 외로운 건 싫어"는 1화부터 로코 특유의 발랄함과 재미가 있습니다. 가볍고 재밌는 방향으로 흘러갈 듯합니다.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로코 특유의 가볍고 재밌는 스토리를 좋아합니다. 그래서 앞에서 말한 저의 선택은 "연귀외"입니다. ^^ 물론 개인적인 취향이고 둘 다 각각의 영상미와 장점인 포인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한 번씩 보시고 본인의 취향을 선택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오예지 ♥ 서환... 가자!!!
조금 더 세세한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인물관계도 와 제작 내용이 궁금하시면 첫방전 제가 정리해서 작성한 포스팅일 봐주세요.
링크 ↓↓↓
https://mm-melier.tistory.com/56
MBC 기대되는 신작 "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소개&리뷰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음... 지금? 새로운 드라마 리뷰로 온 "음 물리에"입니다 우선 드라마와 영화 감상이 취미라 항상 새로운 작품이 나오면 기대를 하는 편인데요. 이번 달 8월 19일에 마침 ^^
mm-melier.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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