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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리뷰

대작의 귀환!! 비밀의 숲 시즌2 "보기전 꼭 봐야하는 부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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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왔도다..,왕이..."

 

여러분 나온지는 몇 년 되었지만 넷플릭스에 풀리면서 화제가 된 드라마 아시나요?...

제가 이번에 한국으로 귀국할 때 여자 친구와 홀린 듯이 봤습니다....

 

바로... 바로... 

소개합니다.... "비밀의 숲 시즌 2"입니다.

17년도에 방영을 하였고 넷플릭스에 공개가 되면서 더욱더 화제가 되었던 드라마죠...

비행기에서의 시간을 녹여줬습니다.

특히 조승우와 배두나 그리고 그 외에 압도적인 캐릭터들로 엄청난 몰입도를 주었던 드라마였습니다.

"특히 시간에 압박 없이 사전제작을 택한 드라마라... 엄청난 완성도와  스토리를 보여줬던 드라마죠?"

엄청 식상할 듯 한 검사와 경찰의 수사극... 거기서 밝혀지는 부정부패와 비밀 들... 정말로 드라마 제목을 잘 지은 듯합니다.

엄청나게 많은 비밀에 갇힌... 주인공들...

특히 조승우 씨의 감정 없는 검사 연기는... 아주 미쳤죠? 

(^^ 옛날에 서울대 병원에서 아주 멀리서 봤는데... 진짜 한 30미터... 그럼에도 잘생김이 느껴진.. )

특히 출연진을 대다수를 죽여버리는 파격 직인 진행까지...  스포 같아 말은 안 하겠지만... 어쨌든 전개 방식과 스토리가 매우 충격적이었습니다.. 그래서 더 여운이 있었나?

어쨌든 그런 대작... 가작의 비밀의 숲이 시즌 2로 돌아왔습니다. 짝짝짝

오늘 밤 8월 15일이 바로 "비밀의 숲 2"의 첫 방송 이죠 ( 광복절에  첫 방송이라.. 뜻깊겠네요.)

이번 비밀의 숲 시즌2의 관점 포인트는 아무래도 시즌 1에서의 엄청난 전개로 인해서 출연진이 바뀌었습니다.

나오지 못해서 아쉬운 배우도 있고 새로운 배우들의 등장으로 기대감을 주기도 하겠죠?

우선 제가 처음에 가장 관심이 간 포인트는 "비밀의 숲 배두나(비밀의 숲 한여진)"의 머리 스타일입니다. 

상당히 머리에서부터 캐릭터의 변화가 보입니다. (아참.. 비밀의 숲 2는 2년 후의 이야기라고 합니다.)

상당히 스토리 자체도 탄탄하고 많은 사소한 디테일로 유명한 비숲에서.. 과연 머리라는 이런 절대적인 이미지를 좌우하는 포인트를 그냥 길렀을 까요? ^^ 그에 맞는 상황적, 위치적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음.. 반대로 비밀의 숲 2 조승우... 바로 "비밀의 숲 황시묵"은 변화가 얼마 없네요. 역시나 황시묵의 캐릭터는 시간이 지나도 변함이 없다는 것을 의미할까요?

 

또한 출연진을 자세히 보니 기존의 인물들도 보이지만 많은 변화가 있어 보입니다. 특히 2분의 새로운 출연이 기대가 됩니다.

"비밀의 숲2 최무성"

1. 기존의 작품에서 이미 절대적인 인지도와 연기력을 보여줬던.. "택이 아버님" 최무성입니다.

우선 처음 봤던  작품이 "악마를 보았다" 였는데.. 그때의 카리스마가 아직까지 기억이 나네요. 과연 어떤 카리스마를"비밀의 숲 2"에서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엘리트 검사의 코스만을 밟아왔지만 이번에는 경찰의 수사건 독립이라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다고 하는데.. 과연...? 악인일까요? 아니면 정말로 엘리트의 길만 걸은 강직한 검사일까요?

뭔가.. 캐릭터 사진 보면.. "나쁜 놈"이라고 이마에 쓰여 있는 듯합니다. ^^

 

"비밀의 숲 2 전혜진"

1. 최빛 역의 전혜진 배우님입니다.  

우선 소개를 보면 " 자신이 몸담은 정보 경찰의 위험성을 진지하게 숙고할 줄도 안다. 반면 현실적이기도 하다."

앞에 말만 보면.. 자신의 조직에 대해서도 비판적으로 합리적으로 볼 줄 안다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정직한 경찰로 "한여진(배두나)"의 편이 될까요? 하지만 그 뒤에 현실적이다라는 말은... 반전을 암시하는 것일까요?

현실적으로 문제를 해결한다는 뜻일까요?... 아님 현실적으로... 불명예스럽더라도... 권력에 타협한다는 것일까요?

최고의 길을 걸어가는 자신의 계급을 위하는 인물일까요?  매우 궁금한 캐릭터 같습니다.

"캐릭터 사진을 봤을 때는 뭔가... 정의감에 불타지만... 명예롭지 않은 지시에... 화가 나지만 상사라 참는 느낌이 살짝 드는  느낌?  저만 그런가요? ^^)

아참.. 참고로 전혜진 배우님의 남편은 우리가 다 아는 "이선균"입니다.

저도 최근에 알았습니다.  전혜진 배우님을 "불한당"에서 봤을 때 준나 카리스마 있어서 놀랐었는데... 미스코리아 출신이자 배우 이선균의 아내라...  wow

(그 사실을 알고 쓸데없이 걱정했습니다.. 뭔가 이선균 님이 잡혀 살 것 같은..? ㅋㅋㅋㅋㅋ 진짜 전혜진 배우님이 영화에서 너무 카리스마가 있어서 그럽니다. 불한당 보세요... 지립니다. 이경영과 대립하지만 지지 않는 경찰의  카리스마.. 처음 보는 배우였지만 위압감이 ㄷㄷㄷ)

 

x나... 고독하구먼...

 

또한 이번 비밀의 숲 시즌 2의  기대되는 또 다른 포인트는 연출이 바뀌었습니다.

기존 안길호 감독님에서 >> 박현석 감독님으로

 

시즌1을 너무 훌륭하게 소화를 했기에 아쉬움이 있을 수 있지만... 반대로 새로운 형태의 비밀의 숲 2를 볼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되기도 합니다. ^^

특히 박현석 감독님의 저의 엄청난 최애 띵작을 연출하셨기에 더욱 기대가 됩니다.

바로 "함부로 애틋하게"입니다. 진짜 보고 군대에서 눈물을 그냥...

군대에 있을 때 저를 재밌고 즐겁게 해 준 바로그 "함부로 애틋하게"입니다. 개인적으로 촬영도 너무 예쁘게 잘했고 진행도 좋았던 기억이 있어서.. 과연 이번 "박현석 감독"님의 비밀의 숲 2는 어떻게 될지 기대가 됩니다.

휴... 빨리 쓰고 보고 싶네요. ^^

마지막으로"비밀의 숲 시즌2  소개글"을 볼까요?

침묵을 원하는 자, 모두가 공범이다." 검경 수사권 조정 최전선의 대척점에서 다시 만난 고독한 검사 황시목과 행동파 형사 한여진이 은폐된 사건들의 진실로 다가가는 내부 비밀 추적극 

침묵을 원하는 자. 모두가 공범이다... 캬... 지렸다.. 이런  소개글을 딱 주면.. 기대가 될 수밖에 없네요.. 역시 작가여... 저런 표현력이라...  박수 짝짝짝 탁탁탁

저였으면 비밀을 원하는 사람. 전부다 공범이다.. 이렇게 초등학생 티나게 할 텐데... (이 표현력 메모 메모 메모^^)

" 검경수사권 조정 "

또한 황시묵 = 검사. 한여진 = 경찰 

이렇게 두 인물은 얼핏 보면 서로  도움을 주는 관계지만, 서로 견제도 하는  검찰과 경찰의 신분이었습니다.

하지만  시즌1에서는 부패한 범인들을 잡기 위하여 힘을 합쳐서 드라마가 진행이 되었습니다. 특히 검찰과 경찰의 민감한 문제인 수사권 독립이라는 소속 기관의 대립 없이 말이죠..

(특히 시즌 1에서의 특징은 검찰이나 경찰이나 내부 부패 세력들은 서로 힘을 합치는 입장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시즌 2의 시작은 검경 수사권 조정이라는 검찰과 경찰이 실제 사회에서도 대립을 하고 있는 포인트를  드라마의 첫 설정으로 잡았습니다.

그렇다면  주인공 두 사람은 이런 대립하는 자신의 조직의 관계에서 어떻게 스토리를 해쳐나가고 사건을 풀어나갈까요?

이런 설정이라면... 경찰과 검찰의 내부 고위 관계자들도 시즌 1과 반대로 대립하는 설정이 될 텐데... 상당히 궁금한 포인트가 될 듯합니다.

과연 "한여진(배두나)"이 머리 기른 이유와 연관이 될까요?

개인적인 예상으로는 시즌 1에서는 현장 위주로 일을 하다 보니 머리가 짧았던 것 같고.. 이번 시즌 2에서는 검경 수사권 조정의 멤버로 "현장보다는 사무적인 업무를 행하고 차분한 이미지를 보여주기 위한 게 아닐까요?"

우리의 황시목과 한여진은 어떻게 될까요?... 처음에는 자신들의 조직을 위하여 대립을 하다가 밝혀지는 비밀 속에 침묵을 깨기 위하여 힘을 합치게 되지 않을까요?

.. 과연 어떻게... 언제.. 그 포인트가 올까요?              ( 뚜둥탁.. 본편에서 만나요. ^^ 찡긋 ~~)

빨리 가서 봐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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