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의 함정?"오틀리 오트 드링크"아직 먹기 전이라면 봐주세요...

" 우유 먹으면 설사하는 사람을 위한 음료 우유? "

안녕하세요. 새로운 음료 리뷰로 돌아온 " 음 물리에 "입니다.

오늘의 음료수는 정말... 신기한 음료이니까 집중해주세요.!!

바로 "오틀리 오트 드링크 "입니다.

이름이 상당히 어려운 음료죠? 오틀리 오트 드링크

우선 음료를 구매할 때 처음 보는 음료는 대충 외간을 보면 아!! 어떤 음료구나 딱 나오시죠?

BUT 오틀리 오트 드링크는 대부분의 설명도 영어로 쓰여있고 급하게 사다 보니까 우선 도전해보자 라는 생각으로 구매를 해서 집으로 가지고 왔습니다.

저는 오트를 제대로 봤어야 했습니다...

사진만 보셔도 외부 디자인이 상당히 신기하게 생겼죠? 우선 디자인 자체가 예뻐서 처음 CU에 가시면 한번 눈길이 가실 거에요.

오틀리 오트 드링크를 한국말로 바꾸면 오틀리 귀리 드링크입니다.

앞에 오틀리는 브랜드라고 하네요.  

오트는 귀리, 귀리는 맛없어....... 

집에 와서 제대로 보니까 오트라고 쓰여있더라고요. ^^ 

솔직히 살 때 앞에 쓰여있는 오틀리도 밑에 아이콘 하고 같이 있어서 제대로 못 읽고 오 커피인가 하고 샀네요.....

조금 더 상세하게 설명을 해드리겠습니다.

오틀리는 스웨덴 기업으로 한국의 동서 식품에서 수입을 해서 판매를 합니다. 특히 오틀리는 친환경 귀리 등을 사용한 음료를 만드는 기업이라고 하네요.

오틀리 오트 음료 = 귀리 음료는 식물성 단백질로 이뤄져 있고 , NO 유당, NO 동물성 지방, NO 대두, NO 설탕으로 비건, 채식 주의자 분들도 섭취가 가능한 건강한 식물성 단백질로 만들어진 우유의 대체품으로 보시면 됩니다.

유당 분해를 못해서 우유만 드시면 설사하는 분들을 위한 그런 느낌 이죠!! 

즉 이걸로 우유를 대신해서 라테 등을 조금 더 건강식으로 만들 수 있다는 말이 되겠습니다. 

WOW~~ 이렇게 알고 보면 많은 목적과 이점이 숨어있는 아주 귀한 음료라는 것이죠!!

편의점 기준으로 가격 2000원입니다.... 비싸죠? ^^.. 그래도 건강을 위하여!!

맛은 베지밀 A  단거 말고 담백한 맛있죠? 그거  물 85: 베지밀 A 15로 섞은 맛? 

상당히 밍밍하고 확실히 진짜 건강을 위한 음료구나 느낌이 드실 거예요. 

즉 원래 건강을 생각해서 이런 음료를 마셨던 분들이 아니면 쉽게 적응하기 힘든 음료입니다.

그렇다면 저도 거의 처음 먹어본 귀리 음료인 오틀리 오트 드링크는 어떻게 됐을까요?

과연 충격적인 결과는?

미안해... 오틀리 오트 드링크....

너는 내 스타일이 아니다.... 나는 서울 우유 마실게.... 여러 시도 끝에 오틀리 오트 드링크는 훨훨 갔습니다...

저의 목을 넘기에는 너무나 거대한 꿈이 있던 음료였습니다.

ADIOS... 오틀리 오트 드링크 , 오트밀과 오트 드링크는 숙련자가 아니면 사뿐히 다시 진열대에 놓으세요. 

확고한 다짐 후 TRY  하실 것을 권유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방대한 장점과 높은 꿈이 있는 오틀리 오트 드링크에 관하여 다뤄봤습니다.

저에게는 버림받았지만 모든 사람의 건강을 위하는 착한 녀셕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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