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았다 인생 나쵸?"
안녕하세요. 오늘도 맛있는 과자 특집으로 돌아온 " 음 물리에 "입니다.
최근에 편의점을 갈 때마다 느끼는데.... 진짜 한국 편의점 퀄리티가 상당히 올라왔습니다.
오버 살짝 보태면 일본 편의점 퀄리티 정도?
(너무 보탰나요?)
어쨌든 최근에는 도시락도 간편식도 과자도 음료수도 상당히 다채로우면서 맛있는 게 많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참고로 이번 과자는 우선 저희 아버지, 어머니, 저, 봉구의 마음을 사로잡은 과자가 있습니다.
※아 봉구는 저희 집 웰시코기입니다. 왜 여기 있냐 그럴 수 있는데. 제가 실수로 하나 흘렸는데 한번 먹더니 그 뒤로 과자 봉지만 잡으면 아주 쫓아옵니다.
어머니가 앞에서 고기를 줘도 과자든 저에게 오니까!! 이 과자 하나로 봉구가 가장 좋아하는 어머니와 고기를 이겼으니 말 다했네요.
그렇다면 세대를 넘어서 봉구의 마음까지 훔친 과자는 과연 무엇일까요?
바로 " 곰표 나쵸 " 입니다.
우선 곰표 시리즈는 대한제분과 CU가 협력을 하면서 탄생을 시켰다고 하는데 " 곰표 맥주"가 성공을 하면서 편의점도 이제는 다채로운 회사들과 콜라보를 보여주죠?
이제는 회사들끼리 협력하는 게 신발뿐만 아니라 편의점까지 넘어왔네요. ㄷㄷㄷ
우선 곰표 맥주 등이 성공적으로 자리를 잡은 것에는 마케팅의 효과도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맛이 다들 뛰어나서 그렇겠죠?
과연 곰표 나쵸는 곰표 맥주의 성공을 이어 갈 수 있을까요?
우선 정답부터 말씀드리면 " 있습니다."
CU에서 대략 2300원 정도에 구매를 했는데요. 상당히 양이 많아서 가성비가 괜찮다고 느꼈습니다.
포장지도 상당히 귀엽죠?
밤에 유튜브 딱 틀고서.. 곰표 맥주 한잔 하면서 곰표 나쵸... 기가 막히네요.
우선 옥수수가 70% 가까이 들어갔습니다. (옥수수의 고소한 맛이 상당히 좋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맛이 상당히 담백합니다. 그냥 소금으로만 짭조름하게 간을 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자극적이지 않은데 고소하고 짭조름한 게 계속 손이 갑니다. 그래서 그런지 저희 부모님도 좋아하시더라고요.
※ 팁 : 아버지가 맥주를 좋아해서 밤마다 안주를 만들어 달라고 자주 하시는데 과자 주면 안 드시는데 이건 드리니까 에이 과자야? 했지만 앉은자리에서 몇 캔 순삭 하셨습니다. 개꿀~~~
칼로리는 한 봉지에 980 KCAL... 흠 양이 많아서 그런가 한 봉지 칼로리가 살짝 있죠?
하지만 제가 계속 말씀드렸죠?
과자를 드시면서 칼로리 생각하는 것은 모순이니까 그냥 맛있게만 드세요.!!
그리고 곰표 나쵸의 장점이 있는데 만들 때 대용량으로 만들어서 한 번에 못 먹는다는 것을 CU에서도 알았나 봅니다.
그리하여 요렇게 안쪽에 지퍼락이 있어서 보관이 상당히 쉽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과자를 딱 사진으로만 보셔도 바삭함과 고소함이 느껴지시죠?
저는 원래 나쵸 먹을 때 칠리소스나 치즈 소스가 있어야 먹는데 곰표 나쵸는 식감도 상당히 좋고 간도 딱 좋아서 소스 좋아하는 저 조차도 그냥 먹어도 계속 손이 갑니다. ^^
간단하게 맥주 마시면서 곰표 나쵸 안주 삼아서 밤에 유튜브 보시면 시간 사르륵 녹습니다.!!
야밤에 안주와 간식을 고민하고 있다면 양도 많고 고소하고 맛있는 곰표 나쵸 강추드립니다.
저는 다 먹었으니 내일 CU에 사러 가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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