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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과 음료리뷰

양재역 맛집 여름엔 ~ 시원한 ~(인덕원비빔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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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맛집 리뷰로 컴백한 "음 물리에"입니다. 최근에 양재역 근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어서 양재역을 밥 먹듯이 가고 있습니다.

하루 출근해서 일하는 시간의 대부분은  오늘 뭐 먹지? 인 듯합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특성상 팀원들 각자 먹는 시간이 달라서 아주 편하게  혼자 먹고 싶은 것을 먹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죠

 ^^ 그래서 오늘은 새콤한 게 당겨서 인터넷을 검색하다가 리뷰가 좋은 비빔국숫 집으로 선택을 하게 되었습니다.

 

소개합니다.

"비빔국수 맛집인  "인덕원 비빔국수" 입니다.

 

 

https://store.naver.com/restaurants/detail?entry=pll&id=1090964067&query=%EC%9D%B8%EB%8D%95%EC%9B%90%EB%B9%84%EB%B9%94%EA%B5%AD%EC%88%98

 

인덕원비빔국수 : 네이버

리뷰 85 · 매일 11:00 - 21:00, 명절휴무(설, 추석),매일 16:00 - 17:00, 브레이크타임

store.naver.com

현재 제가 근무하는 회사는 양재역 바로 앞 쪽이고 인덕원 비빔국수는 밑에 사거리 쪽이라 조금 거리가 있지만 ^^ 혼자라 편하게 "킥 고잉"을 타고 다녀오면 됩니다.  ^^

심지어 처음 타면 1500원 할인 쿠폰을 주기에 아주 편하게 탈 수 있습니다. 양재역에서 내려서 킥고잉 어플 깔아서 타고 가세요. 아주 재밌습니다. ^^ 먹고 나와서 바로 환승하면 기본요금도 달지 않아서 오늘은 공짜로 탔네요. ^^ ㅎㅎ

나의 초대 코드 BE 7 D6 E  혹시 킥 고잉 타실 거면 제 초대 코드 입력해주세요.~~ 그러면 가입한 친구와 초대한 친구 모두 1500원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

 

 

 

우선 메뉴는 비빔국수, 동치미국수, 잔치국수 등이 있습니다. 처음 간 저는 동치미(열무) 국수와 비빔국수를 매우 심도 있게 고민을 하였지만 아무래도 비빔국수가 가장 메인이라고 사장님이 설명해주셔서 동치미는 다음을 기약하면서 비빔국수를 주문했습니다. 

.... 물론 요새 많이 먹는 저는 비빔국수가 양이 적은 편도 아니었지만.. 뭔가 국물도 먹고 싶어서 꼬마 잔치국수도 마지막에 추가해서 먹었습니다. ^^

 

너무 맛있어 보여서 비비고 사진을 찍어버렸나이다...

 


어쨌거나!!!! 비빔국수... 정말 맛있었습니다. 괜히 네이버에서 양재역의 수많은 맛집 중 검색이 되는 게 아니구나 했습니다. ^^

물론 저는 국수를 정말 좋아하기도 하면서 새콤한 것들을 정말 좋아해서 그럴 수 도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먹은 비빔국수 중 탑 3안에 든다고 자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 먹었을 때 가장 처음 좋았던 것은 면이 정말 탱탱하고 시원했습니다. 더운 여름이고 시원한 국수 등이 당기는 계절이라 아무래도 평소에는 냉면이나 초계국수 등을 선호했습니다.

왜 간혹 비빔국숫집 가면 육수가 없어서 그런가 별로 시원하지 않은 게 많잖아요? 

솔직히 얼죽아를 선호하시는 분은 제 말을 이해하실 겁니다. 새콤달콤해서 여름에 좋기는 한디... 뭐랄까 시원함이 조금 아쉬운 게 비빔국수잖아요?

그런데 인덕원 비빔국숫 집의 비빔국수는 면발이 정말 차갑고 탱탱했습니다. 진짜 얼음 동동 물냉면의 시원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킥 고잉 타고 재밌게 가서 아주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따뜻한 잔치국수도 먹고 싶고 배도 조금 애매하게 들차서 마무리로 꼬마 잔치국수도 하나 주문을 하여서 먹었습니다.

 

음... 이거는 먹을만했습니다. ^^

그런데 비빔국수처럼 와...!! 미쳤다!! 이 정도 까지는 아녔습니다. ^^ 그래도 먹을 만했다. 그 정도?
( 이미 자극적이게 비빔국수 먹고 배불러서 그럴까요? ㅎㅎ)

어쨌든 왜 메인 요리는 꼭 시켜야 하는지 오늘 다시 한번 느끼게 됐습니다. 진짜 양재역 오시면 꼭 먹어야 하는 것은 인덕원 비빔국수입니다.

내일 또 먹으러 가야겠습니다... 와우 츄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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