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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과 음료리뷰

차이나 타운에서 일본을 만나다? 한중일의 혼합( 카페 아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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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리뷰는 커피입니다. ^^ 일반 커피는 아니고 이미 유명한 커피숍의 커피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우선 이번주에 처음으로 블루보틀에 다녀왔습니다. 워낙 유명하고 저는 커피는 그냥 그래서 리뷰는 안 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오늘 먹은 곳은 블루보틀만큼 유명하지는 않지만 커피 맛과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공유하고 싶어서 리뷰를 합니다.^^

한줄평 :  독특한 커피와 예쁜 풍경을 담고 싶다면 꼭 가세요. 왜 이제야 갔는지.. 평소 카페가 뭐 커피가 뭐.. 다 거기서 거기지...라는 어리석은 생각을 했던 저 같은 사람도 깨닮음을 줬습니다.

 

소개합니다.

"카페 아키라 입니다."

 

https://store.naver.com/restaurants/detail?entry=pll&id=1862333217&query=%EC%B9%B4%ED%8E%98%EC%95%84%ED%82%A4%EB%9D%BC

 

카페아키라 : 네이버

리뷰 475 · 매일 12:00 - 21:00

store.naver.com

우선 서울권은 아니라서 가시기는 조금 힘들 수 있지만 차이나 타운이라는 명소 안에 있어서 놀러 가셨을 때 가시면 좋을 듯합니다.

이렇게 벽에 아키라가 써져있습니다. 이 계단을 따라 올라가세요.

그럼 우선 첫 번째 장점으로 포토 스폿이 좋아서 사진 찍기가 매우 좋습니다.

차이나 타운 안으로 들어와서 어느 왼쪽 골목으로 들어가시면  "AKIRA COFFEE라고 쓰여있는 담이 보입니다. 우선 저기서 사진처럼 예쁜 얼굴로 예쁘게 사진을 찍고 들어가시면 됩니다. ( 네 ^^ 아름다운 여자 친구 자랑이었습니다.)

 

 

그러면 예쁘게 돌이 깔려 있는  정원을 지나서   나무문 안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들어가시기 전에 이렇게 의자에 앉아서 사진을 찍으셔도 좋습니다. (하지만 주문해도 커피 나오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그래서 우선은 주문 먼저 하시고 자리 잡고 나와서 사진을 찍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아참 그리고 텀블러, 컵 등이 상당히 예뻐서 그런 것도 구경하고 하면 좋으실 겁니다.

우선 좌석은 2층 야외 테라스 그리고 나무문 안쪽에 있는 주문하는 곳 옆에 방 2곳이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별채로 좌식으로 된 방이 2~3곳 정도 있습니다.

좌석이 많지 않아서 사람이 너무 몰리면 기다릴 수 도 있을 것 같았습니다. 물론 야외 테라스 가면 되지만... 너무 더울 수 있습니다.

 

 

... ^^ 여자 친구 찍어준다고 그만... 중요한 커피를 찍는 것을 소흘이 찍어버렸네요. ^^ 그래도 가장 중요한 사진은 여자 친구라... 아시죠?? 그날의 분위기를 좌우합니다. 이해 부탁드립니다.^^

 

우선 오른쪽이  캐러멜 마키아토      그리고 왼쪽이 아키라 커피숍에 메인 커피인 "아키라 화이트입니다.

우선 캐러멜 마키아토입니다.

가끔 캐러멜 마끼야또가 너무 달아서 입이 텁텁 할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곳은 그 중간의 맛을 잘 잡아서 너무 달지고 쓰지도 않습니다.

특히 아키라 커피는 우유까지 직접 특별한 방식으로 아키라만의 우유를 만든다고 합니다. 그래서 독특하면서 밸런스가 좋은 카라멜 마키아토를 마실 수 있습니다.

특히 무엇보다 아주 더운 여름에 적절한 단 맛과 시원한 커피는.... 근본이죠... 꼭 마시세요.!!

 

두 번째 메뉴는 아키라의 시그니쳐 메뉴인 " 아키라 화이트"  합니다. 직원분의 추천으로 선택을 했습니다. ^^ 결과는 한주 현명한 선택이었습니다.

아키라에서 직접 만든 우유에 커피를 타서 라떼처럼 주신다고 합니다.

(아참!! 얼음을 첨가하지 않고  음료가 나온다고 합니다. 그래서 냉장고에 한 2시간 넣어놓은 온도? 생각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적당한 온도를 유지해야   특유의 우유의 맛을 느낄 수 있어서 그렇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얼죽아를 좋아하는 저에게는 조금 아쉬운 온도였습니다.)

 

섞지 말라고  해서 섞지 않고 마셨습니다. ^^

처음에는 섞지 않아서 커피 맛만 강하게 났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음.. 아?... 그랬습니다.   그래서  쓴 커피를 좋아하지 않는 저로써는 조금 아쉬운 맛이었습니다.

그런데  웬걸?...?  마실 수 록 밑에 우유와 섞이고 우유의 맛이 강해지면서 정말로 직원분의 말대로 고소하면서 진한 맛이 증폭이 되었습니다.

한 가지 커피가 갈수록 맛이 변하는 게 정말 신기했습니다.

이 커피를 마시러 또 가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다음에는 한번 제 멋대로 받자마자 섞어서 먹어보러 가야겠습니다...

꼭 가보세요.  특히 "아키라 화이트" 꼭 마셔보세요.   처음에는 검은색이 맛이 나중에는 하얀색의 맛이? ^^

정말 한국에서도 손꼽히는 특색 있는 커피의 맛을 가졌다고 장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직접 우유를 어떻게 만들기에 저런 독특하면서 맛있는 맛이 날까 배워보고 싶네요.

 

아참 대신 아쉬운 점도 있습니다.

 그것은 주문을 하고 커피가 나오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제가 방문했던 시간에는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았는데 커피가 나오는데 오래 걸렸습니다. 물론 저의 팁을 참고해서 커피를 먼저 시키고 사진을 찍고 놀면 되지만 만약 성격이 급하거나 시간이 별로 없는 사람들은 조금 답답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진 찍을 곳도 많고 분위기도 좋으니 여유 있게 시간을 잡고 가시기를 추천드립니다.

PS : 차이나타운 기대해서 점심은 중국집 갔습니다.  동네 중국집이 더 좋다는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밥은 그냥 아시는 맛집 가서 드시던지 아니면 만두집을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정말 이거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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