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 카페 맛집 (whippy). 앞으로 부평 카페는 일로가시죠!!

최근에 데이트를 하러 여자친구가 사는 동네인 부평으로 자주 갑니다. >~<

그러다 마침 여자친구가 새로 오픈한 카페를 가자고하여 가게 되었습니다. (알고보니 여자친구의 친구가 새로 열었던 카페 였습니다. ^^)


위치는 부평역 근처라 역에서 가까웠지만 아직 카카오맵등에도 나오지 않는 신상 카페라 찾는데 애좀 먹었습니다.

주소 : 부평동 193-70

https://instagram.com/whippy_cafe?igshid=76hx0tuiebps

여자친구 아니였으면 찾기 힘드었을 것 같습니다. $~$


참 .!! 원래는 주문제작 케이크를 전문으로 하다가 이번에 카페로 2호점을 차렸다고 합니다. 그래서 혹시나 잘 못 검색해서 구월동에 있는 1호점으로 가시면 안 됩니다 ~~

우선 하얀색으로 인테리어가 너무 예쁘게 잘 되어 있습니다. >~<
인테리어를 직접했다고 하는데 아주 꼼꼼해서 놀랐습니다.

같은 남자지만 어떻게 이렇게 세심하게 했는지 아주 미쳤다... 미술 d만 받은 저는 웁니다....

특히 처음에는 번화가 한복판에서 작은 골목으로 들어가게 특이한 형식으로 되어 있는데 그 부분 입구부터 신경을 쓴 듯 합니다.
(정말 예뻤는데 입구 사진을 안 찍었네요.. 아직 저는 멀었네요.)

그리고 이 카페는 다른 장점보다 앞도적으로 뛰어난게 있습니다. 바로 빵 입니다.

우선 1호점이 수제 케익만을 취급 합니다.
그래서 그런디 사장님이 베이커리 부분에서 아주 궁극의 기술을 가지고 ..!!! 예쁘게 맛있게 잘 만듭니다.

그런데 그런 분이 카페를 차려서 베이커리까지 직접 만들어서 파니까 확실히 맛이 너무 좋았습니다 ..진짜 미틴맛!!

우선 사진에 보이는 에그타르트!!
평소에 너무나 좋아하는 빵 입니다.

“휘피”에 가시면 드셔보세요. 식감도 너무 좋고 맛있습니다.
역시 에그타르트는.. 진리

그래서 거기서 끝날 줄 알았는데 저기 사진에 화이트 초콜릿이 묻음 "빨미까레" 같은 빵 보이시나요?

너무 맛있게 먹고 사진 찍는 것을 까먹어 저 사진만 있지만...
화이트.초코.녹차. 등 3~4가지의 맛이 있는데 맛이 미쳤습니다....

우선 밥을 먹고가서 화이트 하나만 시켜서 먹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어머니가 생각났습니다.

아... 어머니!!!

그래서 다음날 바로가서 집에 갈때 포장을 하려고 했습니다.. 앞으로 갈때마다 사먹을 듯 합니다.

참고로 가격은 하나에 4천원 입니다. 저 맛에 저 양이면 진짜... 얼마든지 낼 수 있습니다.

아무리 비싸도 미슐랭 맛집 가는 느낌으로다가?

“퍼플라떼”

그리고 저는 이름이 신기해서 퍼플라떼를 시켰습니다.
우유에 같이 나오는 커피를 부어서 드시면 됩니다.

그런데 왜 퍼플이냐!! 사진으로는 잘 안 보일 수 있지만 컵 밑에 부분에 퍼플 색깔이 납니다.

어떤 시럽이 들어갔는지 말이죠

처음에는 자색 고구마 맛을 예상했습니다
그런데 라떼의 맛은 약간 밀크티 맛이 났습니다.

그래서 평소 라떼가 쓰다고 느껴서 제가 마셨을때 커피숍 마다 호불호가 많이 갈렸는데 쓰지 않고 적당히 달면서 밀크티 맛까지 났습니다.

제가 원래 독특하거나 새로운 맛을 좋아 하는데 특색있는 라떼여서 아주 좋았습니다. 특히 은은한 색깔로 시각적으로도 아주 신기했습니다.

또한 가장 맘에 들었던 부분은 2층까지 있고 테이블 간격도 서로 많이 떨어져 있었습니다.

평소 딱딱 붙어있는 카페들이 많아서 앉아서 얘기할때 가끔 민망한 경우도 있었는데.

여기는 2층 까지 있으면서도 좌석간 배치도 인테리어를 위해 넓게 간격을 두고 있어서 그 부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ㅎㅎ 누군가 말을 엿들을 일은 없을 듯 합니다. ~~~

중간의 함정 카드는 귀여운 저희 집 봉구 입니다 >~<
귀여운거 보면 기분 좋으니까 기분 좋으라고 넣었습니다.

어쨌든 !! 여러분 인테리어가 이쁘고 넓고 쾌적한 카페를 찾으시면 부평에서 휘피에 가보세요!!

그리고 만약 맛있는 빵을 먹고 싶어도 휘피가서 에그타르트와 저기 페스츄리 같은 빵도 꼭 드세요.

아오.!!! 다른 이름이 있었는데 까먹어서... 페스츄리라고 일단 하고 있으니 너무 뭐라고 하지 말아주세요.. 요새 기억력이...  (알고보니 빨미까레라고 합니다.)

참 !! 커피는 퍼플라떼.그린라떼.레드라떼,블루라떼
예쁘고 특색있는 커피를 추천 드립니다. 시그니처가 메뉴가 될 것 같네요.

음.. 그린은 딱 봐도 녹차?
레드..는..딸기?

블루는.. 뭘까요??... 블루.블블블블류... 소다? ㅎㅎ 담에 먹어봐야겠습니다.

혹시 저보다 빨리 드시는 분이 계시면 알려주세요. 궁금하네요~~~~

우선 퍼플 특이하고 쓰지 않으면서 아주 맛있게 마셨습니다.

제가 저번에 포스팅한 부평에서 정말 맛있는 이탈리아 요리집인 “라비아”에 가서 맛있고 분위기 있게 밥 먹고 딱!! 가서 맛있는 커피와 간식으로 마무의리~~~~~

부평 먹을 것 많드라~~~

맨날 여자친구가 저희 동네인 성복동은 위치만 좋지 맛있는거 없다고 놀렸는데 가서 카페나 식당에서 먹을때 마다... 할말이 없어지네요... 누군가 수지구에도 최고의 맛집을 만들기를...

그래도 24시간 하는 수지구청역 근처에 “최고집 “자장면집은 맛있습니다.!!! 여러분!!!!!

ㅎㅎ 재밌게 보셨다면 추천. 구독. 댓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