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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과 음료리뷰

꼭 가야하는 양식집(부평 LAVIA ) 역시 푸딘코님의 픽은... 인생 최고의 파스타와 스테이크를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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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최근에 다녀온 뜨근한 맛집에 대하여 리뷰를 하려고 온 음물리에 입니다!!!!. 사실은 이 맛있는 곳을 여러분도 갔으면 해서 공유를 합니다. 

우선 평소 여자친구가 요리를 잘해서 맛있는 것을 많이 해줍니다.

 그럼 시작전에 문제를 하나 내겠습니다.

다들 여자친구는 기본으로 있으니까 아실 겁니다.   ^^ 아시죠?

만약 식당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었다고 가정을 해보겠습니다. 물론 실제로 눈치 없는 제가 한 말입니다.

나 : 와!! 네가 해준것 보다 더 맛있다. 대박이다.. ( 그만큼 너가 해준 요리가 맛있어서 그러기 힘든데 여기는 그랬다. 너의 요리를 칭찬하면서 이 요리도 칭찬한다.라는 의미)

여자 친구 :... 어? (  솔직히 아직  잘 모릅니다. 너는 어떻게 받아들였니...)

어쨌든 그러면 아무리 저는 좋은 뜻으로 했어도.. 다음부터 여자 친구는 삐져서 요리를 안 해줍니다. 아니면 그 자리에서 기분 나쁜 표현을 합니다. 

 

그래서 저는 배웠습니다.

하지만 어제 여기서 요리를 먹고 또 똑같은 실수를 했습니다.  그렇지만 같이 먹은 여자 친구의 반응은 이번에 달랐습니다.

여자친구 : 와... 진짜 미쳤다. 여긴 인정 그냥 넘어갈게..!! 

저는 느꼈습니다. 앞도적인 맛 앞에는   평소 기분이 나쁜 말이여도 인정을 한다는 것을.. 

 

소개합니다. 

534 LAVIA

우선 월요일은 휴무입니다. 알아두세요.

그리고 사장님 혼자서 가게를 운영하기에 예약은 필수 30분에 한 팀만 받습니다.

http://www.instagram.com/534lav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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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해당 업체 인스타그램에 가서 예약을 꼭 하고 가세요. 메뉴도 인스타그램에서 확인이 가능하세요.

혼자 하시면서 30분에 한티만 받아서 가게가 작을 줄 알았는데 우선 가게도 매우 넓고 예쁩니다.

 

 

가시면 계피 같은 게 들어간 물이 나옵니다. 물 향이 매우 좋습니다. 

하지만 저는 알레르기가 있어 마시면 목이 간지러워서 콜라를 마셨습니다. ^^ 미리 저처럼 못 드시면 빼 달라고 하세요.

뭐 가장 중요한 것은 메뉴 설명이겠죠?..

와 사진 보는데 군침이 도네요.

최근에 입 맛이 없었는데 먹고 진짜 띠용 했습니다.... 와... 

특히 양식에 대해서는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을 많이 했고 유명 레스토랑 파스타나 피자헛 파스타나 거기서 거기지라고 미치고 어리석은 생각을 하면서 살았습니다.  

스테이크도 거기서 거기지.. 멍청한 말까지...

라비아에서 먹고 저의 어리석음에 포크로 저의 혀를 찌를 뻔했습니다.... 반성하세요.. 음 물리에!!!

 

그리고 왜 사진 먹고 찍었냐고요?... 너무 맛있는 냄새에 저도 모르게 그만....

우선 가장 먼저 나온 알리오 올리오입니다. 푸짐한 양에 놀랐고 그동안 봐왔던 알리오 올리오의 조개는 뭐였지?..

이렇게 크고 맛있는 조개가 나오는 게 진짜구나... 정말로 조개가 살면서 먹어온 파스타 조개 중 가장 컸습니다.

또한 면 위에 뿌려진 가루들의 독특한 맛과 큰 조개에서 나오는 너무 나 거대한 바다의 맛과 향까지

제가 먹어본 최고의 파스타라고  제 모든 것을 걸 수 있습니다... 

여기 것이라면  제가 그렇게 싫어하는 토마토까지 먹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거기서 만족을 느끼고 있을 때 진정한?... 절대적인?.. 압도적인 스테이크가  나왔습니다.

먹고 물었습니다. 여기는 미슐랭 별 몇 개야? 2개? 3개?... 의문이었습니다. 왜.. 여기는 미슐랭이 없지?... 이 맛은 궁극이야... 여기를 알게 해 준 최고의 맛집 인스타그램을 운영하는 "푸딘 코님"... 존경합니다.

덕분에 환상의 맛을 보고 왔습니다.!!

그리고 먹기 좋은 크기로 편하게 바로 먹을 수 있는데 스테이크가 나왔습니다.

단언컨대... 최고입니다... 이빨이 없어도 먹을 수 있는 부드러움에 최고의 독특한 소스까지... 와우...

사장님이 수비드까지 진행을 했다고 안심하고 먹으라고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다음에는 미리 말해주세요.. 너무 부드럽고 맛있으니까 하나 더 주문하라고..... 

그렇게  살면서 처음 먹어 본 수비드... 이래서 육식 맨 형님이 "수비드" "수비드" 하시는구나....

먹고 느꼈습니다. 비싸도 수비드 기계를 사면 집에서 먹을 수 있는 음식의 질이 달라지겠구나....

거기서 끝이 아니라 감자 옆에 독특한 치즈로 식감을 더한 시금치 소스까지... 

정말 독특하고 담백했습니다.. 사람은 못 만들고 요리의 신이라면 만들 수 있을 것 같은 시금치 소스... 

시금치 소스?라고 하기에는 식감이 치즈의 식감과 씹는 맛이 너무 좋았습니다.

음... 시금치... 님? 소스님?.. 님 자를 부쳐야 할 듯합니다.

거기서 끝일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놀라웠다.. 그 밑에 스테이크 소스 또한... 미쳐버렸습니다.

평소 스테이크 소스를 먹으면 조금 과하다 짜다  씁쓸하다 자극적이다가 제가 떠올리는 맛이었습니다.

하지만 여기 스테이크 소스는 어떻게 만들었는지 모든 게 과하지 않고 밸런스가 좋았습니다. 마셔도 건강할 것 같았습니다....

진짜로 오버가 아니라... 

평소에는 스테이크를 먹으면 자르기도 귀찮고 즐기고 소스가 너무 과해서 자주 남겼는데.... 여기는 다 먹고도 남은 소스를 숟가락으로 다 퍼서 먹었습니다... 아니 마셨습니다.

그리고 사장님에게 부탁하려고 했지만 앞에 여자 친구가 있어서 참았습니다... 

" 사장님 소스 좀 음료수를 만들어 저한테 팔아주세요..." 소스만 마셔도 저는 행복할 듯합니다. 제일 좋아하는 콜라처럼 항상 마실 수 있습니다.

정말 분위기, 플레이팅, 쾌적함까지 완벽했고 거기에 궁극의 맛까지 환상 같은 동화를 경험했습니다.. 그렇지만 가격은 5만 원만 나왔다니... 말도 안 돼...!! 이 정도면 스테이크만 해도 5만 원은 받아야지...

사장님 혼자 해서 남는 거 같습니다...  진짜 제가 배워서 저희 동네에 차리고 싶습니다...

여러분 그동안 리뷰를 하면서 강요를 했던 적은 없었던 것 같은데... 여기는 그냥 가세요. 제발 가주세요. 

여러분의 입에... 동화 같은 선물을 주시죠.. 앞으로 더욱더 열심히 올 한 해 잘 부탁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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