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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과 음료리뷰

해방촌 노스트레스버거(치즈버거의 왕은 달랐다.. 왕을 음미한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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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처럼 스트레스 날아가는 햄버거? 치즈버거의 왕?"

오늘은 맛있는 햄버거 리뷰로 돌아온 "음물리에"입니다. 

지난번에 이태원 옆 해방촌에 갔다가 너무나 맛있게 먹은 치즈버거가 있어서 한번 소개를 해볼까 합니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가 저번에 먹었는데 맛있다고  가자고~~ 가자고 ~~ 가자고 해서 가게됐습니다. ^^

먹고나서야 이름을 알았다니까요.

이미 아는 사람은 아는 햄버거 맛집이더라고요. 여자 친구도 해방촌 햄버거  !! 딱 말하니까 바로 알고있더라고요.

우선  상세한 리뷰는 밑에서 하도록 하고  "노스트레스 버거"의 기본적인 설명을 먼저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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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지도

용산구 용산동2가

map.naver.com

메뉴 : 치즈버거 (치즈버거만 팝니다. 더블, 트리플, 클래식 패티와 치즈 양의 차이만 있습니다.)

※ 콜라 리필가능

노스트레스 버거  전화번호 : 02-749-2236

노스트레스 버거  주소 : 서울 용산구 신흥로 62 1층

영업시간 :  11AM ~ 9PM  (브레이크 타임 평일 3~5 BUT 주말은 4~5)

배달 : 배달도 합니다.  (주변 사는 사람들 부럽네요. )

사이드 메뉴 : 해쉬 (이건 안 먹어봐서 모르겠습니다.!!! 핫윙,,, 이거 존 맛 꼭 드세요.!!!

노스트레스 버거 외관은 이렇게 크게 오픈형으로 되어있어서 가시면 여기구나 딱 하실 거예요.

인테리어는 투박하고, 공간은 조금 좁지만 오히려 그런 느낌을 노렸는지 살짝 느낌 있습니다. 

(뭐지?.. 역시 분위기, 위치, 목적에 맞는 인테리어가 최고네요.)

인기가 많아서 웨이팅이 있다고 하는데 저는 평일날 저녁에 가서 그런가  바로 먹었습니다. 물론  타이밍이 중요하겠죠?

※해방촌 밑에서부터 올라가시는 분들은... 살짝 올라가기 귀찮고 힘들 수 있다는 점!! ^^ 위에서 내려오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아니면.. 전동 킥보드 근처에 있으면 타고 올라가세요.

언덕도 잘 올라갑니다.!!

주방은 뒤에 있어서 볼 수 있는 반 오픈형이라고 해야 할까요? ㅎㅎ 어쨌든 저기서 주문을 하시면 됩니다.

노스트레스 버거의 장점은 옆에 저렇게 음료 기계가 있어서 편하게 원하는 음료를  리필 해서 드실 수 있습니다.

(코카콜라, 제로, 스프라이트, 환타 다 있습니다.)

저는 콜라를 좋아해서 ^^ 두 번이나 리필을 했네요.  나이스 ~~

솔직히 이것도  상당히 좋은 장점입니다. 제 친구는 부끄러움이 많아서 콜라 리필을 못하는 친구도 있거든요.!!

메뉴는 요렇게 치즈버거가 있습니다.

클래식 치즈버거 단품 4,500원 + 세트 (음료+감자튀김) 4.500원  =총 9천 원입니다.

특이한 점은 우유도 파네요.   그런데 밑에 발란사? T-SHIRT는 뭔지 모르겠네요.  티셔츠  파는 걸까요?

클래식 말고 더블 치즈버거는 트리플 치즈버거는 가격이 더 올라가니까 메뉴를 보고 참고해주세요.

저는 클래식, 친구는 더블 이렇게 먹었는데 별 차이는 모르겠습니다.  처음 드시면 클랙시만 드셔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 메뉴판 옆에 종이로 써서, 핫윙과 해쉬브라운 같은 사이드 메뉴와 가격이 붙어있는데.. 아.. 사진을 못 찍었네요. 대략..  4조각에 4,500원 정도 했던 것 같은데 이건 주문하기 전에 메뉴를 꼭 보세요.  요일에 따라 이벤트를 해서 가격이 달라지기도 한다고 하네요.

(사진을 안 찍다니.. 블로거로써 탈락이다...  웁 시도시...)

아.. 우선 잘 모르겠다..  나 선택장애다 .. 그러시면  핫윙은 꼭 시키세요. 느끼할 수 있는 치즈버거에 매콤하고 핫소스가 뿌려진 핫윙이 정말 조합이 좋습니다.

사실 핫윙만 먹어도 그냥 맛있습니다. 전 지금도 핫 윙이 더 생각나네요. ㅎㅎ

투박한 인테리어에 투박하게 한 접시에 담아서 나오는 햄버거와 감자튀김..  JOON NA 느낌 있어..

이것이 감성?...

이게 뭐라고 LA에서 먹었던 본토의 햄버거 맛이 나네요.. ( 네. LA는 안 가봤습니다. )

딱 봐도 모르겠죠? ㅎㅎ 어떤 게 클래식이고 어떤게 더블이고 치즈 추가했는지?  그러니까 클래식을 시켜도 충분하다는 이 말이죠 ~~!!

그다음 대망의 또 다른 메뉴인 핫 윙입니다. 우선 옆에 흰색 소스가 있는데 솔직히 뭔지 모르겠습니다. 찍어먹으면 조금 부드럽고 달콤합니다.

그런데 안 찍어도 핫 윙은 매우 맛있다는 거.!!  특히 핫윙에 특이하게 핫 소스가 뿌려져 있어서 매콤하고 짭조름하고 아주 굿입니다.

TV에서 미국에서 먹는 핫윙에는 대부분 저렇게 핫소스를 뿌려준다고 하는데 한국에서  먹을 때 핫소스를 뿌려준 식당은 노스트레스버거가 처음인 것 같습니다.

 

핫윙,,, 핫소스.. 같은 ... 역시 둘은 이름부터 환상의 조합이었어.. 핫윙에 핫이 핫소스 때문에 붙은 걸까요?

※유튜버 핫소스도 제가 애청하는 유튜브인데.. 역시 저는 핫하고 잘 맞습니다.  ^^

요렇게 햄버거 안에 치즈와 패티를 제외하고는 피클과 양파가 들어가 있습니다.

패티, 치즈, 양파, 피클, 소스 딱 저게 끝인데.. 어떻게 이렇게 맛있죠? 역시 야채 이런 건 햄버거에 필요 없어.. 기본만 잘 지켜도 이렇게 맛있네요.

저는 사실  맥도널드에 가도 치즈버거 그 2200원짜리 있잖아요? 그것만 먹습니다. 원래부터 치즈버거를 좋아하고 막 햄버거에 야채 들어가서 커지고 아삭한 게 싫더라고요.

야채 없고, 심플하지만 치즈에 패티만 들어간 치즈버거 러버라고 할까요?

그래서 만약에 나는 치즈버거를 좋아한다.. 그러시면 꼭 한 번씩은 가서 최고의 치즈버거를 드셔 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사실 햄버거를 좋아한다면.. 아마도 누구나 노스트레스 버거와 사랑에 빠지실 것 같네요. 

 

지금까지 너무나 맛있게 먹었던  해방촌 치즈버거 맛집, 노스트레스 버거 직접 먹어 본 리뷰였습니다.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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