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찐... 감자로? 쉐이크를 만들어?
오늘은 감자 쉐이크 음료로 돌아온 "음 물리에"입니다.
단짠의 정석이라고 할까요?
바로 배스킨라빈스에서 나온 신메뉴인 미찐 감자 쉐이크입니다.!!
아이스크림도 먹고 싶고 마시고도 싶어서 ^^ 쉐이크를 선택했네요.
정확하게 배라 미찐 감자는 아이스크림이고요. 셰이크는 미친 크럼블 셰이크입니다.
소개합니다. 배스킨라빈스 신메뉴 "미찐 크럼블 쉐이크" 입니다. "
우선 이번에는 DC의 빌런 캐릭터인 조커를 착안해서 배 라에서 미 찐 감자, 미 찐 크럼블 쉐이크,
미찐 감자 아이스 찹쌀떡, 미찐 감자 케이크까지 미찐감자로만 4개의 신메뉴가 나왔네요. ^^ 할로윈을 노리는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우선 비주얼만 보면 한 번은 먹어보고 싶게 잘 만들었네요. 그래서 저도 혹해서 먹었거든요. ㅎㅎ)
보니까 배라 친구 던킨에서도 이렇게 같은 컨셉으로 신메뉴가 나왔네요. ^^ 던킨은 컨셉이 슈퍼맨이라고 합니다.
※ 한국에서 던킨도너츠와 배스킨라빈스는 spc에서 같이 관리하는 거 아시죠?
자세히 보니까 이번에 배스킨라빈스와 &던킨도너츠가 DC코믹스의 캐릭터들과 콜라보를 진행을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콜라보의 마지막 이벤트로 10월28일부터 배라에서는 베트맨 캠핑 의자를 던킨에서는 슈퍼맨 캠핑 의자를 판다고 합니다. 솔직히 이거는 조금 탐나네요. ^^ 배라 베트맨 캠핑 의자 하나 얻으러 조만간 갑니다.
어쨌든 이런 다른 이벤트가 있다는 사실은 참고해주세요. 지금부터는 본격적으로 배라 미찐감자 쉐이크 신메뉴 리뷰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 배라 미찐 크럼블 쉐이크 "
자!! 우선 저는 이태원 배스킨 라빈스에서 먹었습니다. 네. 그 4번 출구 바로 앞에 있는 배라 맞습니다.
우선 가격은 4100원, 처음 나오는 신메뉴에다가 저렇게 조커가 먹으라고 쳐다보고 있어서 안 먹을 수가 없었습니다.
참고로 지금은 신제품 출시라서 세일을 했다고 한네요. 헤헷!! 개이득 ^^
※ 배라에서 미찐 크럼블 쉐이크는 할인이 없다면5,100원이라고 합니다.
우선 제 일위에는 이런 감자 과자? 같은 게 올라가 있습니다. 맛은 딱 감자 과자 같은 맛이 나더라고요.
그... 감자 과자 중에 그.. 구워 판다는 구운 감자!!
약간 요거랑 맛 비슷했습니다. 뭐.. 아니면 말고요. 제 입 맛에는 그랬다는 점!!
배라는 쉐이크 만들 때 해당 아이스크림도 같이 갈아주잖아요? 그래서 그런지 미찐 크럼블 쉐이크에는 미찐감자 아이스크림을 넣어서 갈아주더라고요.
그래서 쉐이크 부분은.. 뭐랄까..? 우유 아이스크림에 구운 감자 맛이 살짝살짝 났습니다. 부드러운 감자 우유 쉐이크라고 해야겠습니다. ^^
어쨌든 위에 과자를 안 먹어도. 감자 맛이 났다. 정말로 이것이 단짠인 가? 생각을 해봤습니다.
맛의 결론 : 시원한 밀크쉐이크에서 감자 과자 맛이 같이 났다.
민트 아이스크림처럼 개운한 아이스크림을 좋아하는 나에게는... 음 신기하지만 그저 그랬다 자주 안 먹을 듯합니다.
(저에게는 그다지? 불!!)
역시 배라는 민트 초코죠 ^^ 쉐이크도.. 역시 민크쉐이크 ~~~
하지만 단짠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아마 드셔도 좋아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아이스크림을 먹으면 시원하고 개운해서 좋아하는데 감자 베이스라 그런지 조금 물리고 느끼한 느낌이 났습니다. 개운함이 없어졌다고 할까요?
(왜냐면.. 같이 간 친구는 맛있다고 매우 좋아했습니다. 역시 입맛은 신기한 것 같아요.)
그래도 감자가 들어가서 그런지 포만감은 아주 훌륭했습니다. ^^
배라 미찐감자 시리즈는 호불호가 갈릴 듯 합니다. 또 제가 먹은 것은 미찐 크럼블 쉐이크라 다른 것들과 맛은 다를 수 있겠죠?
뭐... 먹는 게 호불호 없는 게 어디에 있겠습니까??^^ 그러니까 꼭 직접 드셔 보시고 판단해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이벤트 할 때 먹으면 가격도 저렴하고 오랜만에 대대적으로 나온 신메뉴이니까 한 번씩 체험해 보시죠!! ^^
마지막으로 현재는 요러한 이벤트를 같이 진행한다고 합니다. 저 텀블러가 탐나네요. ^^ 아이스크림하고 다 같이 주는 것 같은데 미찐감자를 드실 분들이라면? 한 번씩 고민을 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 배라 미찐감자 시리즈의 미찐 크럼블 쉐이크 직접 먹어본 리뷰였습니다.
이만 저는 민트 초코 먹으러 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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