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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리뷰

더 킹 12화. 드라마 볼 시간이 없다면 꼭 보세요. 줄거리 정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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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킹 영원의 군주 12화"  줄거리와 리뷰 ~~

 

※ 그 전의 다른 화들의 리뷰가 필요하시면 제 블로그의 이전 화 리뷰들을 참고해주세요. ^^

오늘은 더 킹 영원의 군주 12화를 리뷰해보겠습니다.

12화는 들어가기 전에... 진짜 마지막에 너무나 놀라운 반전이 나옵니다... ㄷㄷㄷㄷ

 

우선 모두들 지난 시간에서 내용이 바로 이어졌으면 하겠지만... ㅎㅎ 우선 첫 내용은 대한제국에서 이곤의 어머니가 자살을 하려고 하자 이림의 부하들이 또 그들을 살려냈습니다.  진짜 이곤의 어머니는 아니지만 어떻게든 살려서 나중에 이곤을 협박하기 위해서 살려두는 것이겠죠?

초반은 지난 내용과 이어지기 전의 내용이 나옵니다.~~  그래서 우리가 기다리는 내용은?...? 후반에 가야 할 듯합니다.

이 장면은 지난 화에서도 나왔지만 지난 화에서는 중요하게 다루지 않아서 따로 적지는 않았지만... 다시 12화에서 나오네요.

대한제국의 조영과 구서령이 대한민국 나리의 카페에서 서로 마주치는 장면입니다. 아무래도 서로 놀라는 것을 보니 서로 알아본 것 같네요.  특히 조영은 확실히 눈치를 챘을 듯싶습니다.   구서령은 이림과의 만나는 장면도 없이 갑자기 넘어왔네요. 이제 확실히 악의 축으로 노선을 가는 듯싶습니다.

이곤이 지난 화 정태을에게 달려올 수 있었던 이유는 자신의 정부기관에서 루나를 찾고 있다가 루나를 쫓던 형사에게 정태을이 도망치고 있는 모습이 찍힌 cctv를 얻게 됩니다. 하지만 이곤은 그게 정태을이라는 것을 눈치채고 바로 정태을을 찾고 쫓아간 것이었습니다.

부연 군의 사망 소식에 몸져누운 "노상궁" ( 아주 귀엽게 캡처가 됐네요. ㅎㅎ)

이때 노상궁이 따로 궁 안에 있는 첩자의 정보를 받게 됩니다. 첩자는 바로 옆에 있는 신재의 어머니였습니다. 심지어 이름 또한 가짜이고.. 진짜 이름은 " 민선영"이었습니다.

그래서 바로 쫓아가 싸... 싸.. 싸 데기!!!! 를 때립니다. 

하지만 이미 신재의 어머니는 자살하기 위해 독을 마셨습니다.  (* 직접 자기 국에 넣는 장면이 나옵니다 ) 그래서 피를 토하며 쓰러집니다. 그래서 "노상궁"은 바로 의사를 부르고 꼭 살리라고 명령합니다. 아마 죽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대체... 어떻게 협박을 하고 사연이 있기에  자살까지 할까요?.. 신재를 위해서?.. 과연 어떤 스토리가?

 

그 시각 대한민국에서는 조영이 구서령을 쫓아가서 세웁니다.  구서령을 잡기 위해서 말이죠.

하지만 구서령을 따라다니던 이림의 부하들이 조영을 총으로 쏴버립니다.. 이렇게.. 조영... 은 죽습니다..

(사실 방탄조끼 입고 있어서 안 죽습니다. )

이후 신재의 도움으로 호텔로 와서 아무 일 없다는 듯이 서로 얘기하면서 살짝 ppl까지 합니다. ^^

드라마가 시작 후 25분 정도가 지나서야 드디어 지난 화 엔딩과 연결이 됩니다. 이곤은 정태을을 구하여 궁으로 데리고 갑니다.

그 시각 대한민국에서는  루나가 정태 을로 위장을 하고 정태을의 핸드폰을 사용하면서 적응하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그런데... 진짜 같지만 다른 사람 같네요... 정태을은 정말 연기를 잘한다... 이래서 도깨비 끝나고 또 김은숙 작가님의 픽을 받은 듯합니다!!!!)

그리고 이 장면 12화에서 떡밥이 나온 장면인데요. 개인적으로 중요한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뒤에 옷 보이시죠? 지난 화 포스팅에서 이곤이 정태을에게 달려가 꽃을 주고 키스를 하는 장면 기억나시나요? 미래의 이곤이 달려왔을 거라는 그 장면....  그래서 정태을은 이곤에게... 저 옷은 무엇인지 묻습니다..

그리고 자기는 꽃을 안 좋아한다고 이곤이 묻자 거짓말을 합니다. 현재의 이곤은 자신이 꽃을 준 것도 자신이 저 옷을 입고 정태을에게 갔던 것도 모릅니다.  슬픈 결말을 암시하는 것일까요?... 아니면 이렇게 정태을이 말해서 미래가 바뀌는 것일까요?

그리고 이렇게 이곤이 선물한 목걸이까지 무슨 이유 때문 인지.. 그저 아련하게 바라보고 목걸이를 뺍니다.. 나중에 이걸로 이곤이 정태을과 루나를 구별하는 것은 아닐까요?... 그리고 정태을은 영광스러운 날에 한다고 하는데.. 과연 그 순간에 모두가 웃고 있을까요?

그 후 은섭이의 병문안을 가고 소소한 장면들이 지나갑니다.

그리고 같이 이곤의 아버지가 어머니에게 청혼을 한 성당에서 데이트를 하고 처음으로 같이 사진을 찍는 "이곤과 정태을" 그리고 그 순간 무심하게 멈추는 시간...

( 멈추는 시간이 세계를 넘나들 때마다 늘어난다고 드라마에 이곤이 발견하고 설정이 나왔습니다. 결국에는 하루 이상도 차이가 나게 되고,, 더 드러나고.. 그래서 어떻게 정태을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을까?... 많은 고민을 하는 이곤의 모습이 오버랩되는 장면인 듯싶습니다.)

그 후 궁으로 돌아와 방에서 오순도순 얘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지다 번개가 칩니다. 번개가 치면 항상 이곤은 어깨에서 통증이 나고 이림은 얼굴이 반짝이죠..

그런데  저는 "만파식적"을 가지고 있는 사용자들만 아픈 건 줄 알았습니다. 여기서 제 생각이 짧았던 게 드러났습니다.

대한민국에서 대한제국으로 넘어와 궁에서 몰래 잠입해 일하고 있던 이림의 부하도

이림이 대한제국의 재벌과 바꾸려고 계획 중 인 저 여자를  지키고 있는 이림의 부하도

지난 화 이림이 대한민국의 재벌을 죽이고 대한제국의 사람으로 바꾼 재벌도

그리고 "유경무"까지 전부 번개가 치자 고통을 호소하고  빛이 납니다. 이곤은 천둥과 번개의 길을 지나온 부작용 같다고 합니다.  

" 여기서 제가 세운 가설은... 음... 대한민국과 대한제국의 두 세게에서 넘나 든 사람들이라고 한다면.. 정태을은 멀쩡합니다... 그래서 제 생각에는  유경 무도 자신의 다른 세계의 사람은 죽었고 ,,, 이곤 또한 죽었고,, , 이림 또한 자신의 반대편 세계의 자신을 죽였고... 저 재벌도 이림이 바꿔 치는 과정에서 실제 재벌을 죽이는 모습이 나왔으니... 아무래도 두 세계를 넘나든 사람 중  반대편 자신의 세계의 사람이 없으면 저렇게 되는 게 아닐까?... 예측을 해봅니다.!! 

 

 

그 후 이림은 대한민국에서 루나가 자신의 아지트에서 돈을 훔쳐서 가는 cctv를 보면서 화를 참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아무래도 계획에 따라 움직이지 않는 모습이 화가 난 듯합니다.

이곤의 어머니의 모습과 똑같은  자신이 감금하고 있는 "송정혜"와 밥을 먹는 이곤.. 그 순간 "송정혜"는 꽃병으로 이림의 얼굴을 내리치고 도망을 치려고 합니다. 이림이 가지고 온 우산을 챙겨서 말이죠. (송정혜는 이림의 비밀을 알 고 있는 듯합니다.)  하지만 간단히 제압당하고. 이곤의 어미와 똑같은 모습이어서...  더 없는 미끼여서 살려준다고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수십 년을 살려놓은 게 아니라고 말이죠.!! 원래 이러면 과거에... 이림이 원래 이곤의 어머니를 좋아했다... 이런 과거 나오는데... 뭔가 없나? ㅎㅎ

그 시각 대한제국에서 구서령과 이림이 바꾸려고 계획하는 재벌이  살벌한 견제를 하며 밥을 먹습니다.

하지만 구서령은 이미 대한민국에 다녀왔죠?... 남자아이라고 예상하는 재벌에게 딸 이래 ~~라고 말하고  마지막으로 꼭 "대한제국에서 출산하고 "라며 말하고 그 자리에서 일어납니다..... 음 진짜 구서령일까요?... 아님 대한민국의 구서령일까요?...  대한제국의 구서령 같기는 한대... "이림"이  이용하기 편하려면 대한민국의 구서령으로 바꾸는 게 좋지 않을까요?

그 후 이곤의 황후 발표 소식을 듣고 궁으로 가서 이곤과 대화를 하는 구서령 거기서 이곤의 솔직한 말에 "구서령"은 늘 정직하시네요.라고 말을 하는데... 이 부분을 봐서는 대한제국의 구서령이 아닐까 싶습니다.

하지만 그 순간 더 놀라운 것은 번개가 치고... 구서령의 목에서 빛이 나고 통증을 호소합니다. 이렇게 이곤은 구서령 또한 넘나들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저의 가설에 따르면 한쪽의 구서령은 죽었겠네요... "

여기서 이제 반전 있게 끝날 줄 알았으나... 진짜 반전은 뒤에 나옵니다.... 아직도 놀랍다...

그 후 노상궁과 정태을이 다과를 먹으며 대화를 합니다. 그때 노상궁은 자신의 과거를 얘기하는데...

노상궁은 정태을에게 묻습니다. 누설도 발설도 말라며 부탁하며...

("자신의 이름은 노옥남이요. "아버지는 노기석" "어머니 신정혜" "여동생은 노영남"  나는 1931년 황해도 벽성에서 태어났소 17에 떠나서 고향 소식을 못 들은 지 언 67년이요... 그래서 묻소....

그 전쟁은 어찌 됐소...? 1950년 6월에 일어난 그 전쟁 말이요.)

저 대화를 하며 끝이 납니다. 정말 소름 돋게... 대한제국에 사는 노상궁은 6.25 전쟁의 결과를 정태을에게 묻습니다. 

분단되지 않아서 남한 북한이 없는 대한제국 사람인 노상궁이 말이죠... 이렇게 노상궁이 대한민국에서 넘어왔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끝이 났습니다. 쌉 소름... 대체 저렇게 먼 과거에 누구의 의해서 넘어오게 된 것일까요?...  만파식적은 저렇게 먼 과거로 까지 갈 수 있게 해주는 것일까요?... 온전한 만파식적이라면 가능할까요?... 그렇담... 이곤의 할아버지가?... 아니면... 이림이?... 갈수록  계속해서 많은 반전이 나오면서 스토리가 진행이 되네요 너무 재밌습니다. 갈수록 역시... "갓은숙"?

 

진짜 다음 화 예고편도 너무 재밌어 보였는데.. 빨리 다음화 다음화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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