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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리뷰

더킹 10화 (누군가의 사망?... 구서령?..강신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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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화 리뷰를 시작하기전에... 역시 제 예상은 반은 맞았고. 10화는 전개가 아주 미쳤습니다. ㅎㅎ 꿀잼.. 하지만 너무 빨라 따라가기 힘들었습니다. 이게 바로 급전개?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우선 10화의 초반 부분은  9화에서 다루지 못했던 전 이야기가 조금 나왔습니다. ㅎㅎ  이곤이 중간에 정태을이 보고싶어서 대한민국에 잠시 얼굴을 보러가는 장면 등?  생략 가능 합니다. ... 우리가 기대하는 포인트는 어디? 

바로 이곤과 이림이 마주치는 장면이죠?

중간 까지는 9화  마지막 이림과 이곤이 만나기전 이곤의 모습이 나옵니다. 그리고 드디어 이곤이 이림이 넘어오는 것을 느끼고  대숲에 자신의 부하들을 배치하였지만 이곤은 이림을 만나지 못하면서 ... 이림과 자신의 문이 다르다는 것을 깨닫고  이림을 찾기위해 해운대로 갑니다. 

 

드디어 25분 정도 드라마가 진행이 되고 지난화와 연결되는 우리 모두가 기대한 이곤과 이림이 만나는 장면이 나옵니다.

저는 여기서 버스같은게 지나가고 이림은 유유히 아무일도 없이 사라질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 이게 무슨 일인지... 

버스는 지나가지만... 아주 빠르게 지나가고 이림과 이곤은 도시 한복판에서 서로의 부하들을 데리고 총을 겨누며 아주 높은 긴장감을 선사합니다. 

 (여기서 박수 짝짝.. 저번 제 포스팅 봤는지,, 아주 전개를 재밌게 해줬습니다. 역시 갓은숙,,,)

이림은 시민들을 인질로 잡고 그에 놀라 황급히 자신의 부하들에게 총을 거두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림의 수하는 그 순간을 노리고 오히려 총을 쏴버립니다.

우리의 조은섭( 대한민국의 조영) !!  그것을 알고  온 몸을 던져 이곤 대신 총에 맞습니다.

(그렇게 은섭이가 죽습니다... 가 아니라.. ㅎㅎ조영의 당부덕에 방탄조끼를 입고 있었고 별로 다치지는 않습니다.) 휴..

하지만 후반부에 ..누군가 죽습니다... 아주 중요한.. 누굴까요?

 

그렇게 이림은 그 자리를 유유히 빠져나갑니다. 이 장면에서 중요한 점은 이제 역적 잔당들의 존재와 이림의 존재가 모든 대한제국 사람들에게  오르고 내립니다.  물론 이림의 존재는 용납 할 수 없는 상황이기에 이림의 존재는 부정하고 역적 잔당들의 테러만 인정을 합니다.

그렇지만 이미 의심을 가지고 있던 구서령에게는  어떤 영향을 줄지는.. 이미 구서령은  이로인해 여러 정보를 파기 시작합니다... 과연 구서령은 어떤 인물로 후에 다루어질지... 매우 궁금한 대목입니다.

그 후 이림은 다리 밑 터널로 들어가 대한제국의 유경무를 만납니다. 하지만 여기서 제가 주목한 포인트는 바로 이 터널 이름 입니다.    

"구연터널"

전화에서 더 킹 구서령 총리는 수감 중인 자신의 전 남편이자 KU재벌의 재벌을 찾아갑니다. 그리고 자신의 전남편에게 이림의 뒷 조사를 전화에 부탁을 했었죠? 

하지만 거기서 구서령이 남편을 협박할때 자신이 녹음 파일을 가지고 있다고 하면서 가장 치명적인게 "구연터널"이라고 남편을 협박했습니다. 전 남편은 가벼운 까메오라 잘은 모르는 상황이지만 구서령이 가지고 있는 "구연터널" 파일들은 후에 어떻게 연결이 될까요?

그 후 대한민국에서 사라진 신재를 찾아간 조영은 신재의 어머니를 우연히 마주칩니다. 그리고는 과거를 회상하는데 신재의 어머니는 대한제국에서 황실사람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추측할 수 있는 부분은 ...아마도 이림의 숨겨진 부하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 후 정태을은 돌아온 강신재와 같이 대한민국에서 이림의 수사를 이어갑니다. 거기서 아직 살아있는 이림의 연결카드인 장연지를 만나러 갑니다. 이림과 연결되는 2G폰을 찾기위해서 말이죠!!

그리고 교도소를 나오다 대한민국의 유경무의 차를 마주칩니다. 유경무 역시 그 둘을 보고 차에서 내리지 않고 그대로 돌아가지만  "강신재"는 전부터 자신을 미행하던 차량이라는 것을 알게되고 조사를 하기 시작합니다.

나중에 대한민국의 유경무가 포인트가 될 수있겠네요.  아 기대 돼 !!!~~~

그 시각 이곤은 부연군에게 찾아가 이림이 늙지 않고 살아있다는 사실을 다 말하면서 자신이 잡으러 갈테니 서열 2위인 부연군이 황실에서 안전하게 있어달라고 부탁을 하러 갑니다.  

여기서 이곤이 이림을 잡으러 가기 위하여 황실까지 부연군에게 맡기고 안전하게 있어달라고 하는데 이곤이 얼마나 부연군을 믿고 아끼는지  나타나는 장면이네요.

그 후 신재는 대한민국의 이곤의 무덤으로 정태을을 데리고 가서 자신이 대한제국에서 넘어온 사실을 말하면서 여태 자신의 고민을 정태을에게 전부 털어놓습니다...

같은 시각 대한제국에서는 구서령이 다시 한번 자신의 전 남편을 찾아갑니다. 그리고 이곤과 이림의 대립 장면이 찍힌 동영상을 구해달라고, 이림과 역적들에 관한 정보를 빨리 알아봐 달라고 부탁을 합니다. 그러면서 여태 딜하지 않던 전 남편의 조기 출소를 들어주기로 합니다.

그러면서 전 남편은 왜 이런 정보가 필요하냐면서 묻습니다." 역적을 잡으려고?... 역적이 되려고 ? "하는 의미심장한 말을 합니다.  가볍게 넘어 갈 수 있는 말이지만 신경이 쓰이는 대목이였습니다.

특히 그 동안 구서령은 야망이 크고 강대하지만  복장들은 항상 밝고 화려한 복장이였습니다... 그런데  이번화 후반부터갑자기 화장도 나쁜 느낌나게 세지고 옷도 블랙으로 입고 ... 음 그냥 스타일 일 수 도 있지만 뭔가 디테일한 연출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구서령은 정말로 이림의 편으로 갈까요?  

지금부터 매우 중요한 장면입니다. 스포 싫어하시면 직접 보고 보세요....

 

 

 뚜둥칫 !!

 

 

하지만 가장 중요한 장면은 바로 이 장면입니다.... 드디어 이림이 제 예상대로 부연군을 죽이러 찾아왔습니다. !!빠밤 !!부연군의 수하들을 죽이고 얼굴에 피가 가득한 채로 부연군을 기다리다가 목을 졸라 죽입니다.

이곤을 자극하기 위해서 말이죠...!! 그렇게 부연군은 갔습니다...

그 후 이림은 번개가 치면서 얼굴에서 상처가 나고 빛이 납니다. 그리고 저 아이가 다시 등장합니다. 제가 신이 아닐까? 다른 변수가 되는 특별한 존재가 아닐까 예상했던 아이 말이죠.

이림은 왜 놀라지 않냐고 묻자. "궁금한게 많아서요." 라고 대수롭지 않게 얘기하고  이림 조차 이상하게 갸우뚱하게 만드는 말을 하면서 가볍지만  중요한 장면일 것 같은 장면이 지나갑니다.

확실히 뭔가 있는 소년 같은 느낌이 확 드는 장면이였습니다.

음... 세계도 넘나드는데... 신 일 수 있지... 뭔가 나중에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 같은 소년이네요. ^^ 아님 말구 ~~~

그 후 부연군의 장례식을 진행하는 이곤의 모습이그려집니다. ㅠㅠ

그리고 슬픔에 잠긴 이곤은 정태을 앞에 나타납니다.  그리고 키스까지 딱 !! (그 장면은 ㅎㅎ 직접 드라마로)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점이 있습니다. 그냥 두 사람의 아련스러운 장면인가 보다 했지만. 키스 중 이곤 갑자기 연기처럼 사라집니다.  그리고 놀라지 말라며 멈춰있던 시간을 다시 돌아갔을 뿐이라는 나레이션과 같이 말이죠. 아무래도 새롭게 넘나드는 방법이 생긴게 아닐까 싶습니다...

 

이렇게 이림은 진정한 악이 되었고.. 부연군은 죽었네요... 10화는 그렇게 많은 에피소드를 주고 끝이 났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예고편이 ... 저의 기대감을 증폭시켰습니다..

피 범벅된 정태을이 이곤에게 공중전화로 궁쪽으로 가고있다는 장면이 나옵니다.

진짜 뭐야.. 이거 뭐야.. 더 킹 10화 뭐야... 이렇게 가버리면 11화는... 언제 오는데...  이림에게 납치당해서 강제로 대한제국으로 넘어온 걸까요?... 정말 빨리 11화를 보고 싶네요. 빨리 더킹 11화 주세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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