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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과 음료리뷰

스테이크 끝판왕 : 한남동 부첼리하우스 바뀐 예약 꿀팁과 맛있는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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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 스테이크 미쳤다...

 

 

안녕하세요. 리뷰 음미의 " 음 물리에 "입니다.

오늘은 리뷰는  맛있는 스테이크 리뷰~~가 되겠습니다.

부첼리 하우스 정면

 

" 부첼리 하우스 후기 " 

바로 여자 친구가 생일 기념으로 데리고 가준 3대 스테이크 집이라고 불리는 부첼리 하우스입니다.

※부첼리 하우스는 한남동에 위치한 고~~~ 오 ~~ 급 스테이크 하우스로 주차는 발렛비 5천 원이 필요합니다.^^


전화번호 : 02 -792-5676

주소 서울 용산구 한남동 1 -90

 

 

입구에 들어가면  맛있고 비싸 보이는 소고기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

그리고 매장 분위기도 너무 좋고. 직원분들 역시 매우 친절하시기 때문에 방문 시 대우받는 느낌을 주는데요. 

그래서 기념일이나 중요한 날에 예약해서 가면 상당히 괜찮을 것 같습니다.

 

테이블 세팅도 우선 아주 고급지게 잘 되어 있네요.

접시 같은 경우는 매 요리마다 새롭게 바꿔준답니다.

 

우선 스테이크 전문점이니 스테이크 메뉴부터 볼까요?


대부분 부위가 100그람에 4만 원 대의 가격입니다.

※단 부위마다 최소 주문 단위가 따로 있으니까 참고를 해주세요.

 

부첼리 하우스 메뉴판은 요런 식으로 여러 개가 나옵니다.

메뉴판도 멋있네요. ^^

저는 스테이크로 유명한 곳이라 사이드가 이렇게 많을 줄 몰랐는데 메뉴가 정말 다양합니다.

그리하여 저는 가장 기본적인 런치세트를 주문했습니다.

※런치세트 가격은 2인 기준으로 11만 6천 원입니다.

현재 부첼리 하우스 예약전화로만 가능하고요. 포잉으로 하던 예약은 이제 없다고 합니다.

또한 런치세트 같은 경우는 평일에만 주문과 예약이 가능하다고 하니까 이점은 꼭 참고를 해주세요.

 

 

식전 빵으로는 판콘 토마 테라는 스페인 식이 준비됩니다.


구운 빵에 마늘을 바르고 토마토를 바르고 올리브 오일을 뿌리고 마지막으로 소금을 살짝 뿌려서 먹으면 되는 간단한 방법인데요.

직원분이 와서 직접 보여주시기 때문에 어려운 점은 없습니다.

단 제가 생토마토를 정말 싫어합니다.. 먹으면 토할 것 같은 느낌이 있더라고요...

그런데 그런 저 조차도 이번에 판콘 토마테는 저의 호기심을 자극하길래 먹어봤는데 오일과 소금, 마늘 향 때문인지 토마토 맛이 하나도 안 났고 상당히 식감도 좋고 맛있었습니다.

스페인 갔을 때 판콘 토마테... 이런걸 먹어본 기억이?... 없는데...

이런 맛있는 빵 요리가 있었다면...왜 전 스페인에서 음식이 맛없어서 힘들었을까요? ^^

 

 

판콘 토마테를 먹다보면 올리브가 뿌려진 연어가 나오는데요.

비리지 않고 정말 맛있었습니다.

이걸 판콘 토마테를 만들고 같이 올려서 먹으면 더욱 맛있습니다.

 

감자가 들어간 샐러드입니다.

샐러드는 새콤 달콤하면서 밸런스를 아주 잘 잡아줬고 감자튀김은 매우 부드럽기 때문에 상당히 맛있고 조합이 좋았습니다.

 

 

드디어 메인 메뉴인 내 등심 스테이크가 나왔습니다.

저는 런치세트를 주문하면서 2인분 이기에 양이 적을 것 같아서 100g을 추가해서 주문을 할까 고민을 했지만  다른 메뉴도 나오고 군것질을 하고 왔기에 런치 세트만 주문했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양이 적은것 같지만 조각은 큰 것 같기도 하고..?

그리고... 매우 맛있어서 더 먹고 싶습니다. 무조건 추가하세요.

 미리 추가를 안 하면 나중에는 200g 씩만 추가할 수 있기 때문에 런치세트에 100g 정도만 추가해주면 좋을 것 같네요.

 

 

미디엄 레어로 주문을 했습니다.

 진짜 부첼리 하우스에서 먹어보니까... 고기의 맛 차이가 이렇게 날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겉바 속 촉의 결정체가 있다면 이 스테이크가 아닐까? 생각을 하였습니다.

미쳤다... 지렸다... 진짜..

 

 

같이 찍어 먹을 수 있는 소스로는 스테이크 소스와  감자 퓌레가 같이 나오는데요.

이것 또한.. 비주얼이 미치고 맛에 미친다고 밖에 말할 방법이 없네요. ^^

 

 

진짜.. 어떻게 이렇게 아름답게 구을 수 있을까요??


미디엄 레어의 정석이라고 할까요? 정말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역시 갓우와 부첼리 하우스가 만나니까 감탄밖에 안 나오네요.

고기의 끝 = 부첼리하우스

 

 

마지막으로는 식사 메뉴가 나왔습니다.
리소토와  다양한 파스타 메뉴를 고를 수 있는데요.

저는 해산물이 듬뿍 들어간 파스타를 주문했습니다.

놀라운 점은 조개가 매우 매우 크다는 접입니다. 

부첼리 하우스에서 식사를 하면서 느낀 전반적인 느낌은 재료가 매우 좋다는 점 이죠.!!

파스타 맛은 알리오 올리오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오일이 들어가서 느끼함이 있습니다.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맛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처음 방문하시는 분이라면 리소토 혹은 라구 파스타를 시키면 좋을 것 같네요.

 

마무리 후식으로는 준비된 다양한 커피 혹은 홍차를  준비해줍니다.


다만 원하시는 분들은 식사 중에 콜라 같은 음료로 교체가 가능하니 참고해주세요.

 

 

끝이 아니라 피스타치오 아이스크림이 올라간 브라우니 후식을 준비해줍니다.

후식은 특별한 느낌이 강하지는 않았고 무난했습니다.


지금까지 3대 스테이크 집이라고 불리는 부첼리 하우스에 관하여 리뷰를 해봤는데요.

분위기도 너무 좋고 직원분들도 친절하시고... 스테이크 고기는 겉바속촉 하면서 양념 없이 먹어도 그 자체로 너무나 맛있었습니다.

진짜 고기의 끝판왕..!!

기념일이나 좋은 날에 예약해서 가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스테이크는 꼭 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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