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음식과 음료리뷰

고기가 많은것은 미국식 덮밥 ( 버텍스 미국식 덮밥)

반응형

"미국식 볶음밥은 뭘까?  "

오늘도 새로운 리뷰로 온 " 음물리에 "입니다. ^^

오늘의 메뉴는 신기한 메뉴라 한번 도전을 해봤습니다. 

 

바로바로 바로!!!

 

 " 버텍스 미국식 덮밥 "입니다.

우선 논현점  보이시나요? 일하면서 친구와 주말에 시켜먹었습니다. 짜란~~~ 누구나 일할 때 가장 고민하는 거죠.. 오늘은 뭐 먹지? 생각보다 양재는 주말에는 회사들이 문을 안 열어서 식당도 닫는 곳이 많습니다.

 

그래서!! 주말에 일을 하면 대부분  아니 무조건!!  " 배달의 민족"에서 주문을 합니다.

뭐.. 메뉴는 가장 많으니까요  

그러나!!! 가장 큰 문제 너무 메뉴가 많아서 고르기가 힘들다는 점이 있죠?

그러다... 오늘 새로운 음식이 없을까 보다가 미국식 덮밥? 미국식 볶음밥을 보고서 그동안의 인생을 돌아봤죠..

태국식, 일본식, 중국식, 베트남식, 필리핀식, 호주식, 유럽식 볶음밥은 다... 먹었봤으나.. 아직까지 미국을 못 가봐서.. 못 먹어본 미국 요리 그것도 밥을 좋아하는 나에게 밥까지 들어가 있는 요리라.. 보자마자 도전하지 않을  수 있었죠.. ^^

 

바로 주문을 했습니다. 생각보다 저렴하기도 했고요. 

※참고 미국식이라 기름지고 고기많고 몸에 나쁜 지방 요리를 생각하고 주문한 음 물리에 입니다.

네. 저는 야채 싫어합니다.

 

자 메뉴는 이렇게 간단하게 있습니다.

(하지만 역시 서브웨이의 나라일까요?... 저기서 들어가면 각각 사이드 메뉴, 추가 소스, 덮밥 사이즈 등을 고를 수 있습니다. 특히 새우 닭고기는 새우가 커서 그런지 비싸요. )

새우는 비싸기도 하고 별로 좋아하지는 않아서 우선 미쿡식 답게 기본 닭고기 덮밥 레귤러를 골랐습니다.

※스몰, 레귤러, 라지, 플래터가 있습니다. 성인 남자면 보통이라면 레귤러 해도 충분합니다. 걱정 노노  

그리고 저는 양파 후레이크와 YUM YUM 소스를 추가했습니다. 각각 500원씩 추가 요금!!

( 음.. 시그니처 소스인 것 같은데.. 잇츠 라이크... 샤워크림 쏘스? )  

 

그래서 총비용은 ^^  닭고기 덮밥 레귤러 8500원 *2  + YUM YUM 소스 1개 500원 + 양파 후레이크 500

총!! 18.000원이었습니다. ( 물론 배달비는 별도 ~~ 저는 3천 원 냈습니다.)

옆에 고추기름 같은 것은 그냥 주는 소스 저 하얀색이 YUMYUM소스입니다.

고추기름 넣어야 조금은 매콤하니 꼭 넣으세요. YUMYUM은 음?... 굳이?  없어도?

보이시죠? 역시 미국식 덮밥이라 그런가 고기가 진짜 많습니다.

버텍스 미국식 덮밥 우선 처음 열었을떄 양과 비주얼 아주 좋았습니다. 합격!!!!

그런데 반전으로 야채도 크게 크게 매우 많았고 고기가 밥보다 많아서 그런지 밥이 상대적으로 적다고 느껴졌네요. ^^

아... 그런데 말입니다.. 여기서 반전!!!

제가 앞에서 ㅁㅁ를 안 좋아한다고 했던 거 기억하시죠? ^^

 

 

그런데.. 말입니다.. 야채도 매우 많이 들어있습니다. 심지어 식감이 살게 크게... 제가 또 식감이 살아있는 야채를 안 좋아합니다. 

네 맞습니다.  어린이 입 맛 ^^ (네 뭐... 어쩌겠습니까? 그래도 나름 샐러드 소스나 식감 죽이고 소스 맛으로는 잘 먹어요)

그래서 제가 생각하는 미국식의 와!!!! 엄청 고기 많고 느끼하고 기름졌다는 느낌보다는 맛있지만 서브웨이처럼 야채가 거슬린다는 그런 느낌적인 느낌? ^^ (다음에는 편식 잘하게 미리 빼 달라고 해야겠습니다.)

소스도 강하지 않아서 건강식 먹는 느낌이었습니다.

 

결론 : 맛 자체는 색달라서 도전해 볼 가치가 있었습니다. 특히 양도 고기와 야채가 정말 푸짐하게 들어있어서 가성비가 괜찮습니다. 고기는 정말 많으니까 고기를 좋아하시면 주문을 꼭 하세요. 

 BUT   재료 본연의 맛을 위하여 소스가 강하지 않다는 것 그래서 프레쉬한 느낌도 납니다.  다른 말로 저처럼 야채를 싫어하시는 분, 간이 센 것을 좋아하시는 분은 야채는 좀 뺴달라고 하시고, 돈을 더 주더라도 소스를 추가하세요 ^^ 

 

저는 깔끔하게 다 먹었습니다. 레귤러만 드셔도 배는 충분히 차실 겁니다. 

 

아.. 물론  

 

이게 결론입니다. ^^

야채는 아주 조금 남겼습니다. ^^ 정말로 편식 엄청한 게 아니라 야채가 더 많았다는 사실!! 야채를 좋아하시는 분은 더 건강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네.. 제가 막 엄청 편식쟁이가 아니라 보는 것처럼 크기도 크고, 당근, 브로콜리까지 야채 중에서도 기피 순위 상위권의 야채 친구들입니다. 

 

지금까지  버텍스 미국식 덮밥이었습니다. ^^ 

(이태원, 이대 등 다양한 체인점이 있습니다. 드실 분은 네이버버텍스 미국식 덮밥을 검색하세요.)

 

 

재밌고 도움이되셨다면  구독, 댓글, 하트를 부탁드립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