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은 가죽자켓.. 망설임은 배송만 늦출 뿐!!"급하면 밑에 싸게사는 꿀팁부터 !! 오늘은 하나씩 늘려가는 옷장으로 돌아온 " 음 물리에 "입니다. 드디어 제가 3년 정도 고민하던... 가죽자켓을 집으로 데리고 왔습니다. 가을이 오기 전 올해 고생한 저에게 주는 선물입니다. 역시 고민을 오래 하다사서 그런가 만족감이 매우 큽니다. 그리고 처음으로 형과 여자 친구, 친구들에게 오 잘 샀네 소리를 들었습니다. 맨날 저보고 비싸고 이상한 거 산다고 다들 그랬는데.. 휴.. 다행이다. 역시 고민을 오래 해야 좋은 거 사나 봅니다. 하긴 원래 애매한 것들은 오래 고민하면 스스로 깨닫고 안 사는데 이렇게 오래 고민하는 것은 그만큼 괜찮으니까 그런 거겠죠? (오랜 고민은 결국 배송만 늦춥니다. 명심하세요. 제 포스..